돈의 심리학
수많은 부와 관련된 책 중에서 왜 '돈의 심리학' 이 높게 평가받고 많이 회자되는 것일까요?
제가 느낀 그 이유는 부를 바라보는 진솔된, 다시 말해 과장된 언어를 통해 부의 여유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돈의 실질적 성격과 심리에 대한 접근이 매력적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 우리는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모건 하우절이 바라본 부자들의 습성
이런 맥락은 사실 많은 부자 관련 책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부자이거나 혹은 부자를 가까이서 지켜봐 온 사람의 부자의 속성을 다룬 책들은 이미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지요. 그럼에도 왜 이 책이 찬사를 받고 있는지 우리는 궁금하지 않을 수 없지요
투자서라 하기보다는 돈의 가치적인 접근에 집중하고 있는 책이기에 굉장히 몰입하기 좋고,
또한 돈을 바라보고 돈을 벌기 원하지만 진정 몰랐던 돈의 정의와 그 속성들에 대해서 20개의 챕터로 구성된 알찬 책이라 여러분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것
저자 모건 하우절이 가장 먼저 경험했던 부자의 실상은 돈을 많이 벌지만 돈을 관리하지 못하면
금방 나락으로 빠진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관점은 뉴스를 통해 많이 경험하기도 했지요. 부자로서 주체하지 못하는 소비욕으로 인해
모든 재산이 거덜 난 이슈들은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같은 원리로 시작합니다. 돈은 많이 벌기 위한 집중하는 목적보다는 우선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새어 나가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마인드와 습관을 가지라는 것
굉장히 유의미한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바로 평범한 사람 '로널드 제임스 리드'라는 사람이 자연사를 한 이후 그의 유언을 통해 그가 굉장히 유명세를 받았는데 바로 자동차 수리공이자 청소부였던 그가 92살의 나이로 죽고 8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벌었고, 그 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는 내용인데
저자는 바로 이점에서 강력한 의문을 제시하는 점입니다. 어떻게 복권이나 유산을 받지 않은 그가 그러한 자산을 구축하였는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바로 꾸준한 장기간의 우량 주식 위주로 투자를 이어간 그의 투자 방식이 그 답이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보셨으면 돈의 심리학 책의 시스템은 다 이해하신 거라는.. ㅋㅋㅋ
돈은 결국 일순간의 대박보다는 꾸준함이 생명이라는 가장 중요한 심리적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즉 조급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옆에서 누가 어디에 투자해서 대박이 났건 자신의 철학을 두고 밀고 나가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에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행운과 리스크도 결국 한 뿌리에서 태생된다는 것이지요. 대박과 쪽박이 있고 뉴욕대학교의 스콧 갤러웨이 교수의 주장이 참으로 신선하게 와닿는 건
바로 이런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돈의 심리학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또 하나의 의제는 무언가는 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가만히 입만 벌리고 있으면 밥이 들어오나요?^^
아니지요. 부를 이루고 싶은 우리에게 주는 철학은 일관성과 장기적인 측면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하는데, 저는 성격이 이러한 것에 맞는 건지 ㅋㅋ 지금까지 주식시장에 있어 들어간 경우 다시 매도까지 해 본 적은 아직 없습니다. 즉 매수의 눈인 것이지요. 차익을 통해 다른 유망한 것으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저는 지속성에 더 중점을 둔 스타일과 성격이 혼합된 경우입니다.
성공 케이스도 있지만 결국 실패할 확률이 높은 욕심 주의의 투자 관점은 화를 부르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이 결국 돈의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가장 핵심 주제인 듯합니다.
다양한 사례의 그런 욕심 만능주의의 결과들을 언급하고 있어요.
또한 심리학 기반의 책이라서 그런지 우리 투자자들의 마인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요.
바로 이 세상에 가장 완벽한 투자자, 투자는 없다는 것이지요.
최고 기점에서 매도를 할 순 있어도, 그것을 항상 판단할 순 없다는 것
그러하기에 자책하지 말고, 관대하게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을 두고 참전하라는 것입니다.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범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믿음과 그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일관적인 시그널을 두는 투자방식이 결국 우리는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모건 하우절의 주장
돈의 심리학은 이러하듯 기술적인 요소의 부자가 아닌 심리적 측면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살아가는 삶에 충실하며 투자의 관점에서는 관대하며 조급해하지 말라는 측면, 실수할 수도 혹은 피해가 있을 순 있어도 그것은 인생 모든 것의 자책으로 가질 필요는 없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