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착한 건축주는 호구다
5.0
  • 조회 396
  • 작성일 2022-04-19
  • 작성자 지종복
0 0
'착한 건축주는 호구다' 는 양평에서 펜션을 지어 운영하고 계시는 장석권님의 경험이 가득 담겨 있는 건축 일지로서 처음 집을 짓는 건축주들을 위해 어떤일이 생길지, 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초보 건축주들이 집 짓는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부터 부가자료까지 친절하게 구성했다. 저자가 집을 직접 짓겠다는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책은 시작된다. 이후 토지 구매부터 토목공사, 건축 설계와 건축 계획, 기초공사, 골조공사, 내장공사부터 인테리어와 조경까지 집을 짓는 과정은 물론, ‘시골 땅 보는 방법’부터 ‘기초공사 시 유의해야 할 점’, ‘건축주가 직접 집을 지을 때 가장 큰 역할’ 등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사례까지 낱낱이 알려 준다.
여러 가지 건축 소재들의 장단점이나 ‘초보처럼 보이지 않게 말하는 법’ 같은 세세한 정보까지 담아 현장에서 ‘호구’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는 노하우까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각 건축 과정에서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독자로 하여금 생소한 건축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저자는 자신의 집뿐만 아니라 다른 초보 건축주들의 현장을 함께 다녀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얽히고 설킨 밀림 속을 옆에서 같이 헤매어 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힘이 된다는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해 이미 정글과도 같은 집 짓기라는 미로를 헤매어 본 선배 건축주의 조언을 동료 삼아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것 같다.
이미 한번 집을 지어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경험 차이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처음 집을 짓는 사람은 주변에 물어보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업자들을 마냥 믿기에는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 같다.
전원주택을 짓는다는 꿈에 부풀어 그야말로 용감하게 네이버 부동산으로 검색한 땅을 역시나 검색된 공인중개사소에 연락하여 찾아가 보고 원하던 곳이 아니면 그 중개사가 소개하는 다른 땅들을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고 아니면 유튜브의 땅 매매 영상을 수없이 보면서 집을 짓기 위한 좋은 땅을 찾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땅을 사고 건물을 짓는 건축주라면 당연히 갑의 입장일꺼라 추측했으나, 건축에 대해 모를는 일반 건축주는 돈만 내고 토목설계사, 건축설계사, 공인중개사에게 딱 호구로 낙인찍혀 정당하게 오구할 사항임에도 추가 요금을 물어가며, 때로는 마을 도로를 혼자 깔아주며 예상했던 비용을 휠씬 넘기는 돈을 내고도 을 이되어 겁을 먹게 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은 예상외의 충격이었으며,
가장 기본이 되는 토목공사에서의 실패담, 설계비 500만원 아끼려다 건축비 5000만원 나간 이야기, 기초공사와 골조공사 때까지 전기 콘센트나 스위치, 가전 가구의 배치를 고려한 전기 배치, 욕실의 변기와 세면기, 주방의 싱크대 위치 등등 건축주가 결정을 미리 하고 있지 않으면 하자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쉽게 쉽게 공인중개사가 소개해 주는 토목공사 업자에게 맡기고 그 토목설계사가 함께 일하는 포클래인 기사를 또 소개 받아 일을 하다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소개비 명목의 수수료를 포함하고 있어 결국 자기가 가져가야할 수수료를 뺀 나머지로 자재와 물품들을 구매해 일을 진행하니 이런 관행을 모를는 건축주는 그야말로 상호구였음을 깨닫게 되었고,
저자의 전원주택의 꿈에서부터 그 꿈이 이루어지는 집이 완성되는 순간까지를 리얼하게 쓰여 있어 그 덕분에 저 또한 전원주택을 한번 지어 원하는 공간에 나만의 장소를 만들고 밤하늘이 보이는 천장을 설치해 별헤는 밤을 맞이하고 싶다는 덜 호구스런 꿈을 꾸게 되었다.
또한 건축을 해 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에게 집 외부에서부터 내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따져 볼 수 있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얻은 것 같다.
미리 겪어 본 선배 호구가 알려 주는 집 짓기의 현실.
저자의 뼈 아픈 실수가 이 책에서는 유익한 팁이 되었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구체적이고 내밀한 건축 과정의 민낯을 속속들이 보여 준다. 직접 집을 지으려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초보 건축주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
압으로 집을 짓게 되면 건축주의 입장에서 요구할 건 떳떳이 요구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으며 집을 잘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등록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