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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마지막수업
5.0
  • 조회 384
  • 작성일 2022-05-26
  • 작성자 이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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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의 "마지막 수업"은 이어령 교수를 김지수 기자가 인터뷰한 책이다.
이어령 교수가 암 투병중으로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을 때 제자가 시한부인 교수에게서 마지막 가르침을 받는 다는 틀은 가지고 작성한 이야기 형식의 대화체 전달서이다.
이 책에서 앞 부분에 언급되어 있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비추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주고 어떻게 인생을 바라 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어령 교수의 "마지막 수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는 "자아"라고 할 수 있다.
본 문에서는 99마리의 양과 길 잃은 한마리의 양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기록돠고 있다. 99마리의 양을 위하여 길을 이탈해 버린 한마리의 양을 버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것이다. 그저 성급하게 더 큰 이익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하는 것을 짚어본다.
이어령 교수는 고통과 상처를 안더라도 호기심과 앎에 대한 갈증으로 무리에서 이탈하여 삶을 제대로 누리고자 하는 "한마리의 양"의 삶을 살았다. 그리고 죽음을 앞두고 삶을 되돌아보면서도 일말의 후회는 없어 보인다. 그는 자신이 살아온 삶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은 영성과 지성의 논거을 들어 설명한다. 이어령 교수는 "구하라, 그러면 주실것이다"의 성경 구절대로 "남의 신념대로 살지마라, 방황하라, 길 잃은 양이 돼라"고 주문한다. 방황하고 길을 잃어도 영영 미아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에서 오는 용기야말로 예수의 가르침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리고 모든 방황 끝에 돌아올 곳이 있다는 안식이 굳건히 존재하고 있다는 믿음 또한 그것이다.
이어령 교수의 말처럼 죽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삶이 무엇인지 알게된다가 이 책 인터뷰의 핵심이다. "메멘토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은 생명을 끝내지만 말을 끝내는 것은 아니다라는 그의 예지는 어떤 지성인보다 더 강렬하게 육체적으로나 지적으로나 이어령 교수 본인의 자아가 더 강렬하고 매 순간 집중하고 활화산같이 지적 폭발을 멈추지 않는 선지자의 경지로써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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