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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투 딴짓
5.0
  • 조회 388
  • 작성일 2022-05-10
  • 작성자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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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시대에서 개인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기존의 성공 공식보다 내게 맞는 성장법을 찾는 시간이 필요해졌다. 이 책에서 말하는 ‘딴짓’은 기회를 낳는 경험이다. 생산적인 딴짓으로 꾸준히 선순환을 만들어온 저자는 딴짓이야말로 본업에 영감을 줄뿐더러, 회사 안팎에서 나다운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이야기한다. 딴짓을 통해 나를 알 수 있고 진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생각과 환경에 나를 노출시키고 싶은 사람들, 생산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 내가 주도하는 성장을 도모하는 사람들에게 ‘레퍼런스’가 되어줄 책이다.

책의 서두가 꼭 요즘의 나같아서 '오 이 책 꽤나 재밌겠는걸?'하는 기대가 생겼었는데 책을 덮고 든 생각은 '과연 이 책에서 말한 것의 얼마만큼을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였다.

책을 후루룩 읽어 내려가긴 했는데 이렇게 독후감을 막상 쓰려니 무엇을 써야 할 지 잘 모르겠다.

음.. 작가가 제공한 워크시트를 작성하며 이 책을 읽었다면 아마 나보다는 뭔가 더 남았을 것 같다..

일단 난 처음에 재미와 중요도 그래프 그리는 것부터 실패했다.

회사 업무와 내가 재미있게 느끼는 일의 갭차이가 너무 커서.. 작가가 의도하는 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

재미있게 느끼는 일은 거의 취미생활에 가깝고.. 이것을 업으로 삼을만한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업무의 전문성이 좀 더 높은 직군에 계신 분들은 좀 더 쉬웠으려나..

​

어렸을 때 가장 싫었던 질문은 "꿈이 뭐니?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였다.

"나는 뭐가 될 거야! 뭘 하고 싶어!" 당당하게 말하는 친구들이 멋지고 부러웠다.

어렸을 때도, 지금도 여전히 나는 잘 모르겠다.

직업을 선택할 때도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좋아하는 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현재 내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았던 것 같다.

그저 어느 정도의 밥벌이를 하며 내가 원하는 공연을 마음껏 갈 수 있는 정도를 바랐었는데, 바라던 것이 현실이 되면 역시나 욕심이 생기는 것이 인지상정인가.

그 당시에 내가 뭘 하고싶은 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하지 않아 지금의 내가 고통받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결론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었을 것 같다.

​

독후감이 아니라 일기처럼 되어가는 것 같은데..

저자가 말하는 딴짓으로 사이드프로젝트를 이어가려면 문자 그대로의 '딴짓'이어서는 안 될 것 같고

어느 정도의 전문성과 기술이 필요한 딴짓이어야 한다.

제목에 혹 해서 이 책을 집은 사람들도 많았겠지? 저자 입장에선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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