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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전근대편
5.0
  • 조회 390
  • 작성일 2022-04-21
  • 작성자 이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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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한국사에 관련된 책은 많이 보아왔고, 드라마 또는 영화 등에서의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매체들로 인해 간접 경험을 많이 해왔다. 하지만 한국사 책을 많이 보아도 항상 나중에 생각하면 기억이 나지 않는 통에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선뜻 나서기 힘든 분야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던 와중에 어려운 한국사를 좀더 쉽게 볼 수있을까하고 찾아보던 중 "최대성의 만화 한국사"를 알게 되었고 전근대편과 근현대편을 모두 구매하게 되었다. 만화로 한국사를 읽는다는 것은 초반부터 어려워서 꺼리고 있던 한국사를 선뜻 관심이 생기게 하였고 향 후 가족들과 공유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책에서는 한국사의 중요함을 말하고 있었으며, 왜 한국사에 관심을 갖어야 하는지, 시험용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왜 비효율적인지를 알려주었고, 한국사의 접근방식이 많이 달랐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본 만화 한국사 전근대편은 고대부터 조선시대의 개항기 전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와 만화의 만남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사의 공부 방식을 완전하게 바꿀 수 있는 좋은 책이였다. 특히 그동안 몰랐던 한국사에서 우리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조상들의 역사속에서 많은 교훈으로 나를 비교해 보고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도 좋았다. 각 사건마다 조상들의 입장으로 접근 할 수 있었으며, 어릴적 시험을 위해 접근했던 한국사를 떠올리며, 왜 조상들이 그때 그랬구나 하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거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들과 대화하고 소통해야하며,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마지막 멘트에서 역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다음편인 근현대편 또한 너무 기대되며, 멈추지 않고 정주행을 할 것 같다. 각 챕터마다 궁금증을 유발 할 수 있게 써놓은 글은 정말 사람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돌멩이를 손에 쥔 사람들의 수다가 시작되다에서 여기 주먹도끼라 불리는 돌맹이가 있어요 무언가를 찍고, 자르고, 캘 수 있는 모든 기능이 탑재된 한 손에 쏙 들어가는 그립감이 아주 좋은 도구, 주먹도끼는 우연히 깨진 돌에서 얻은게 아니에요 정확안 설계가 담겨있죠 주먹도끼를 만들어 내기 위해 구석기인들은 얼마나 많은 돌을 깨뜨렸을까요, 한낱 돌멩이마저 위대한 도구로 만들어 낸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그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을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라는 고대 챕터에 들어가는 인사말 같은 것이다. 가장 처음 챕터이기도 하고 이 글귀를 보면서, 만화 한국사를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고려가 바로 나오게 되며, 코리아를 언급하여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코리아, 다시 하나가 되다. 한반도에 또 한번의 통일 왕조가 세워지며, 고려 왕조도 약 5백년의 역사를 호령하면서 역사의 명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성장과 쇠퇴의 패턴도 삼국과 비슷하며, 외침이 많았다. 특히 몽골이 침략하였을 때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고 40년 동안이나 끈질긴 항전을 이어가며 포기하지 않는 민족정신을 보여주었고 고려의 평범한 백성들의 삶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았다. 몽골의 말발굽에 짓밟이면서도 고려를 지키고자 했던 이름 없은 사람들의 저항이 있었기에 끝내 고려라는 깃발이 꺽이지 않았던 게 아니였을까 하는 멘트에서 나 또한 조상님들의 행동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세 번째 챕터는 조선이며 한글을 만든 나라라며, 최고의 걸작인 한글을 내세웠으며, 변화무쌍한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했다. 고려가 저물고, 조선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멘트에서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이방언의 스토리가 생각났으며, 드라마에서 봤던 내용이 맞나를 계속 생각하며 즐겁게 책장을 넘겼다. 500년 넘는 시간동안 여기저기서 스릴 넘치는 사건이 계속되었고 심지어 피를 흘리는 일까지 빈번한 조선이라 안타깝고 이해 못하는 페이지도 많았다. 조선 전기에는 주도 세력의 색깔에 따라 다른 사회 모습이 펼쳐지며, 훈민정음을 만들 사람들부터 조선사회가 이끌었던 사람들이 누군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어 책장을 마구 넘기게 되었다. 또한 건국 200년 후에는 왜란과 호란이라는 유례 없는 큰 전쟁을 두번이나 치른 조선 이야기 땐 정말 안타까웠으며, 현재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생각나서 더욱 러시아를 비난하게 되었다. 역사는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냥 쉽게 쉽게 넘어갈 것이 아니라 조상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을 들어야 한다. 이제 시험을 위해서 한국사를 보는 분들이 있으면 반드시 이 책을 추천 할 것이다. 만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최고의 교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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