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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5.0
  • 조회 388
  • 작성일 2022-04-26
  • 작성자 민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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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에 관심 없는 부모를 찾는다는 건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참 어려운 일일 듯하다.

"난 내 아이가 공부 잘하거나 똑똑한 거엔 관심 없어, 대신 예의 바르고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해" 늘 주위에다가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다녔었지만 사실 속마음으론 아이가 올바른 인성도 갖추고 공부 또한 잘하기를 바라는 이중적인 마음을 갖고 있더랬다.
​더군다나 아내가 교사니... 아내가 아이 교육 또한 도맡아 잘해주겠거니... 아내에게 일임하고 믿고 있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 대신 모든 것을 선택하고 케어하려는 캥거루적 마인드를 지적한다. 아이들의 선택과 대응 그리고 결과를 대하는 방식에 있어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많이 조급하고 빨리 결과를 얻길 바라는 경향이 있다. 이런 식의 교육방법은 부모의 빠른 결정 덕분에 아이의 성장 또한 빠르게 진행되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자칫하면 아이들의 자기주도성을 결여시키는 교육방식이 될 수 있다.

부모는 아이들의 성공을 인생의 목표로 삼곤 하는데, 보통 목표 지향성을 가지게 되면 잘못된 길로 가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

​- 사소한 잘못도 삶의 실패로 이어진다고 여긴다

-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명문대 진학은 필수다.

- 더 밀어붙여야 더 좋은 성과를 올리고 성공할 수 있다.

- 세상은 점차 위험한 곳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하기에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끊임없이 감시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위와 같은 부모들의 잘못된 양육태도를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부모의 강요 대신 아이의 자발적인 선택을 독려하고 격려할 때 아이는 자기 자신이 목표를 정하고 결정하게 되고, 자신의 언어에 대한 책임감 또한 기를 수 있게 된다. 예정보다 일이 지연되고 꼬이더라도 아이 본인의 선택을 통해 그 과정 그대로의 경험을 계속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
아이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가 견딜수 있을만한 스트레스를 스스로 겪어 내도록 독려하고 늘 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군이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깨달았다. 또한 전두엽피질과 편도체 그리고 해마로 이루어진 우리의 뇌에서 해마 부분이 손상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여러 경우의 사건을 보듯 동기부여 시스템 뿐만아니라 휴식 시스템이 잘 결합된 교육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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