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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양장본 HardCover)
5.0
  • 조회 387
  • 작성일 2022-04-27
  • 작성자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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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원문을 보고 읽기를 포기한적이 있는데 누구나 읽기 쉽게 쉬운 현대말로 옮겨져서 읽게 되었다

먼저 목차를 보고 역사의 깊이와 방대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한마디로 대단하다라고 말할수 밖에 없었다

단재는 역사는 아와 비아의 투쟁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아라 하고 타국을 비아라고 하면 타국에서는 자국을 아라하고

우리나라를 비아라고 할테니 말이다

우리나라 역사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학설 위주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역사 무대를 한반도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었다 단재선생은 활동영역을 넓혀서 북으로는 북만주 서남쪽으로는 랴오시 발해만 유액은 물론 직예성, 산둥, 산시, 화이어,

양쯔강 유역까지 우리민족이 활동했던 무대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삼국시대 이후가 아닌 그 훨씬 이전에 이미 역사가 시작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단재는 말하기를 고조선은 대단군조선, 3조선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한다 또 부여와 고구려에 대한 기록도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보고있다

그리고 삼국의 역사를 다시금 정의하고 있는데 고구려는 역사의 기록보다 200년 정도 앞선 시대인 중국의 한 무제때부터 있었고 한 무제

의 강력한 라이벌이 고구려이고 백제는 부여와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로서 고구려와 같이 대외투쟁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고 한다

신라는 고구려나 백제에 비해 대외투쟁을 하지 않았고 자력으로 안되니 외세의 힘을 빌렸다는 것이다

단재는 이 책을 통해 기존 역사학자들이 잘못 기술해 놓은 역사에 대해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지나친 민족주의적인 시각은 배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비판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봐야 하는것은 그만큼 역사를 바로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갖추어야 할 소양이라고 할것이다

가까이서 지켜본이가 말하는 단재는 앉아서 얘기하는 담론은 청산유수였지만 대중앞에서 하는 연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고 했다는데

그런모습은 친근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조선상고사는 나의 짧은 지식으로는 그 내용을 다 담을 수 없지만 곁에 두고 자주 들여야 봐야 할 책으로 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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