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세계 경제는 큰 위기를 맞이했다. 국가 간 교류가 끊기면서 수출에 의존하는 나라는 경상수지가 바닥을 치고 해외여행이 금지되면서 관광업계는 겨울보다 추운 시기를 보냈다. 기업의 수입이 줄어들면서 실업률은 올라가고 취업의 문은 더 좁아졌다. 매출이 반의 반토막이 난 자영업자들은 생계를 위협받게 되었고 그래서 가계부채는 더욱 증가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본 사람들도 있었다. 의료 관련 주식은 나날이 신고점을 찍었고 언택트 시대가 우리의 예상보다 빠르게 도래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가상세계와 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ESG경영', 비쌀수록 잘 팔리는 '베블런효과' 등 새로운 경제 이슈들이 등장했다. 사람들은 이제 실감했을 것이다. 경제 상식은 곧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임을.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전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가 휘청이고 수 없이 많은 사상자를 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질병으로 인해 사람들은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해야 했고 미래에는 또 어떤 위기가 올지 걱정하며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멀게 느껴졌지만 우리의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경제 기초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경제 기초상식부터 현 시대에 주목 받고 있는 경제 이슈까지 초보자가 잘 알 수 있도록 정리되어있다. 경제 흐름을 읽으면서 투자하고 싶은 사람, 경제 상식을 쌓아서 면접이나 시험에서 활용하고 싶은 사람, 뉴스와 신문을 보며 막힘없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 최신 용어와 경제 이슈를 습득해서 교양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 등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에 경제 용어를 접할 경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그 개념을 이해하곤 했는데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일목요연하고 쉽게 풀이해 놓은 책이다.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평소 부족하다고 느낀 경제 상식을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책 뒷부분에는 용어들을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인덱스도 있어 기억나지 않는 용어를 바로 바로 찾을 수 있는 점도 좋은 점이다. 평소 어려웠던 경제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