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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읽는음식의세계사[절판 주문불가]
5.0
  • 조회 384
  • 작성일 2022-05-27
  • 작성자 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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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본인의 맛과 취향, 좋아하는 재료 그리고 선호하는 조리 방법까지 뚜렷하게 알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미식가라도 내가 먹고 있는 이 음식과 식재료의 역사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적다.
이번에 독서통신으로 선택한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는 우리 식탁 위에 놓인 음식에 대한 기원과 역사를 세계사와 연관지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요리는 식량의 소비 양식을 넘어서 문화의 토대가 된다.
식자재의 획득이 계절적으로 한정된 수렵 채집 사회에서는 식자재의 부패를 막고, 시간이 흐르면 나빠지는 식자재의 맛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수많은 요리법을 탄생시켰고, 역설적이게도 부패는 요리의 어머니였던 것이었다.

농경과 목축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었다. 사람들은 숲과 초원을 태워 숱한 동식물을 멸종시켰고, 빈 땅에는 밭을 갈아 특정 작물만을 재배했다. 이른바 농업의 탄생이었다. 밭을 넓히면서 인류의 생활 터전은 날 것 그대로의 자연에서 관리된 자연으로 바뀌었고, 재배와 사육을 통해 얻은 식자재로 만든 요리가 식탁을 채웠다.
목축은 농업과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되었다. 인류는 주위에 사는 짐승이나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단백질을 보충했는다 농경을 시작한 인류가 몇몇 동물을 사육하면서, 고기와 젖을 얻을 뿐아니라 일을 시키로 의복의 원료로도 쓰는 등 다방면으로 이용한 것이다. 그러면서 점차 관리가 쉬운 특정 동물의 고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세계는 대항해 시대 때문에 변한 지구 생태계로 인하여 옥수수 같은 생산성 높은 곡물이 보급되고, 전과는 완전히 다른 요리를 먹게 되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신태륙에서 스페인으로 가져온 옥수수는 부족한 밀의 대용품이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했다. 옥수수는 재배하기 쉽고 생산성이 높아 감자와 더불어 빵과 육식, 유제품으로 이루어진 유럽의 전통적인 식문화를 크게 변화시켰다.
감자는 안데스 고지대에서 5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고, 잉카 제국의 중요한 식량이 되었다.
추운날씨에도 잘 성장하고 단기간에 많은 수확이 가능해서 옥수수와 함께 잉카 사회를 유지하게 한 주요 작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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