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정리하여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서 향후 어떤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실거주) 하여야 하는지 고민해 보려한다.
인구문제를 해결하는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우리는 그 안에 어떤 기회를 포착할까 고민하면 되는 것이다.
I. 인구전망
① MZ세대의 비혼주의
베이비붐 세대가 5~60대에 접어들면서, 이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MZ세대)가 2~30대 경제활동의 주역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자녀의 윤택한 삶을 위해 교육에 매진한 결과 MZ세대는 대부분 고학력 자들이며,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며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또한 여성의 사회진출 등 인권이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 되었다.
저성장 /고학력 / 여성인권신장 의 분위기는 MZ세대들의 비혼주의로 귀결되었다.
취업은 어렵고, 집값은 기본 10억을 호가하는 상황에서 결혼하여 자녀까지 책임지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까지 온 것이다. 이에 결혼을 하지 않으니 자연스레 인구가 감소할 수 밖에 없다.
② 단일민족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들도 인구감소 위기에 봉착하였으나 이민을 통해 이 문제를 비교적 손쉽게 풀어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르다. 과거 한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지만, 이는 곧 다른 인종과 민족이 대한민국에 거주한다는 것에 반감을 가진다는 뜻이다. 이민을 통한 우수한 인력 또는 값싼 노동력 유치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③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2000년대 우리나라 중위나이는 만 34세 정도였으나, 2020년 현재 우리나라 중위나이는 만 40세를 넘었다. 이제 40대초반은 나이순으로 50% 밖에 있다는 뜻이다. (어디가서 나이먹었다고 명함도 못내민다.)
현재 7%정도되는 70세 이상 비율은, 20년 내로 3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뜻은 그만큼 경제 활력이 떨어진다는 의미일 수 있다. 정년퇴직이 만65세, 만70세가 되는 시점이 멀지 않았다.
II. 경제·일자리 전망
① 세금 및 간병비 증가
막연하게나마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등이 고갈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벌써부터 월급명세서의 건강보험료는 매년 3만원 이상씩 인상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세금 부담밖에 없을건인가? 아직은 크게 와닿지 않지만, 조만간 간병비도 국정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70세 이상 노인이 인구의 1/3 이상이 되면, 개인이 그 간병비를 부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 여기서 우린 무엇을 봐야하나? 현재 끝물이라고 하는 요양원, 실버타운 사업들이 앞으로더 유망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관련업을 크게하겠다는 기업이 생기면 초기단계부터 투자해보자.
② 기업의 다각화
카카오는 메신저(카카오톡)로 시작하여, 카카오택시, 지도, 네비 등 교통 / 카카오페이, 카카오증권 등 금융 / 카카오페이지, 카카오게임 등 문화 등 우리나라 전분야에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대기업은 이제 모든 곳에 자리할 것이다. 나중에는 카카오 간병인 서비스도 생길줄 누가 아는가?
③ 노동가치의 상승
인구가 줄면 자연스레 노동력의 가치는 상승한다. 현재는 일자리 공급에 비해 노동력 수요가 너무 많아 노동력이 무시받고, 자본가들만 성장하는 구조인데 미래에는 노동력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고, 자본가들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사활을 걸 것이다. 자신만의 전문 분야(능력)을 만들어 두는 것이 미래 내 자녀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III. 주거 (부동산) 전망
① 교통의 발달
교통이 발달하며 직장이 강남인 경우, 강북구에서 강남오는 것보다 광교에서 강남오는 것이 더 빠른 시대가 되었다.
이처럼 '직주분리'가 가능해지면서 경기도의 주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인구가 줄더라도 서울 경기에는 여전히 인구의 50%이상이 거주할 것이기 때문에, 서울과 경기도는 굳건할 것으로 예상된다.
② 중심지 이동 + 느슨한 대가족화
고령화가 심화되며 긴급하게 병원을 이용하기 용이한 중심지로의 이동이 가속화 될 것이다.
서울 경기를 제외한 광역시라면, 부산의 해운대구, 대구의 수성구, 대전의 유성구 등 대표적인 중심지는 인구가 모이는곳 (모이고 싶어 하는 곳)이 될 것이다.
또한 맞벌이가 일상화되며 자녀들도 아이를 맡아줄 수 있는 부모님과 가까운 곳에 살고자 할 것이다. 느슨한 대가족화가 이뤄지고, 중심지로 모이는 것은 기정사실화 된 것이다.
③ 큰 평수 추구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시대가 도래하며, 1인가구가 늘어나며 꾸준히 인기 있었던 중소형 평수들이 더이상 소비되지 않게 되었다.
1인가구도 최소 30평 이상을 희망하고, 3~4인 가구는 이제 50평을 찾고 있다. 거주를 위한 공간 외 영화감상, 운동을 위한 공간을 집안에 따로 마련하려 하는 것이다.
결론 :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서울, 경기, 지방 광역시 핵심지의 큰 평수로 가면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