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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2-04-05
  • 작성자 이경범
1 0
"대통령의 글쓰기"란 책을 읽고 강원국이란 작가를 알게 되었고, 그 후로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기에 그의 방송이나 유투브 등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이 책 또한 제목에 " 어른답게 말합니다"라고 써있는 걸 보고 나도 이제 스스로 나이 들어감에 따라 어떻게 어른처럼 말할 수 있을까 하고 선택하게 되었다.
저자는 쓰기는 결국 말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며, 미리 써 놓아야 써 봐야 대화하고 발표하고 방송하고 강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습관이 일상 처럼 이루어져야 하며,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하고, 강의를 앞두고는 한두 시간 일찍 카페에 가서 머릿속으로 미리 말해 보는 등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끝나고 돌아 오는 길에는 오늘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빠뜨린 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습관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서 "말의 한계가 그 사람의 한계다"라고 하면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네가지를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누구나 말을 하지만 제 나이에 맞는 말을 배우고 연습하는 사람은 드물며 학교나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말을 하는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니 어른답게 말하기 위해서는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고 존중받기를 바란다면 다음 네가지를 꾸준히 연습하라고 한다.
첫째는 "오락가락하지 않아야 한다'" 머릿속 생각과 내뱉는 말이 따로따로이면 안 된다. 어제 한 말과 오늘 한 말이 일관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말해야 한다.
둘째는"배울 점이 있어야 한다." 어른의 말은 적게 말하면서 많은 것을 들려준다. 천방지축 끼어들고, 참견하고,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본보기가 되어 남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위로와 용기와 깨유침을 준다. 얻을게 하나도 없는 말은 '꼰대'의 잔소리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세째는 "징징대고 어리광부리지 않는다'" 감정을 절제해 의적하게 말한다.
네째는 "나답게 말한다" 말이란 곧 나이기에 그렇다, 내 말이 소중하다고 믿고, 말이 거칠어지거나 투박해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인다. 더불어 내 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한다. 위와 같은 내용을 꾸준히 함으로써 말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진짜 어른다운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본문은 총 7장으로 나뉘어 제 1장 "말거울에 나를 비춰봅니다"로서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 들어야되고 그것도 말하는 사람의 심정과 처지에서 상대방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2장은 "어른답게 존중하고 존중받고 싶습니다"로서 말을 잘하고 싶으면 자신을 믿어야 된다고 하며, 그 방법으로 첫째, 자기 생각을 잘 길어 올려야 하고 둘째, 말 하는걸 두려워 하지 말며, 남의 말에 과도하게 흔들리지 말고, 마지막으로 과욕을 부리지 말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라고 한다. 제3장은 "유연하게 듣고 단단하게 답합니다"로 말하기가 어려운 핵심적인 이유는 할 말이 없어서이며 할 말만 있으면 말 하기가 두렵지 않다고 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질문하고 관찰하고 공부하라고 한다. 남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스스로 질문해보고 답해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본 것이나 들은것을 묘사하고 설명하고 해설을 해야되는데 이때는 자신만의 관점이나 시각에서 이야기 해야 된다. 마지막으로 독서를 비롯해 강의도 듣고 신문이나 칼럼을 읽고 남들과 대화하는 것 이 모두를 공부라 생각하고 꾸준히 말하고 연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제4장은 "말을 비우고 대화를 채운다"로서 들어주는 것을 넘어 상대방을 말을 끌어내야 한다고 한다. 또 이러한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경청, 공감, 질문이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있다. 이 밖에도 좋은 사람의 말투를 흉내내고, 호감을 높이기 위한 어느 정도의 유머도 갖추어야 한다고 하였다. 제5장은 "일의 본질은 잊지 않습니다"로서 목표를 공표하고, 상대에 따라 물을 담듯이 말하고, 질책에도 격이 있으며 비서같이 생각하고 비서같이 말하라고 한다. 제6장에서는 "입장이 아닌 이익으로 설득합니다"로서 명분을 명확히 이야기 하거나 상대방이 받을 이익과 손해를 명확히 말하는 것이 오히려 설득하는 말에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 제7장에서는 "말보다 나은 삶을 살아갑니다" 모든 말을 다 잘 할 필요는 없으며, 말 할때는 급하게 말하지 말고 과장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많이 이야기 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말하기 예습, 복습이 필요하며 말하기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뿐만아니라 말을 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왕도라고 마무리하고 있다.
글쓰기 뿐만아니라 말하기 또한 꾸준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한 부분인 듯 하다. 잘 듣고, 잘 관찰하고 잘 생각하고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습해보는 것 이야말로 진정으로 말을 잘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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