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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것이살아남는다
5.0
  • 조회 381
  • 작성일 2022-05-27
  • 작성자 박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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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저자는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로 진화 생물학자들로 본 책은 인류가 존재하고 번성하게 된 이유를 새로운 관점을 통해 설명한다.

우리가 다윈의 ‘종의 기원’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강한자가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개념은 일종의 자연의 법칙으로 오랜 기간 인류를 지배해온 생각이다.

동물들의 먹이사슬을 바라보며 생존하는 방법으로 적자생존, 약육강식을 떠올리고, 현대 인류의 경쟁 사회에서부터 근대에 지배적인 사상이다 나치즘에서 폭발한 우생학을 보면서 강한자가 살아남는다는 생각이 마치 정론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독특하게도 인류의 성공과 생존 비결은 적자생존보다 협력과 다정함을 지목한다. 인류가 네안데르탈인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호모 사피엔스가 더 강하거나 문명이 발달해서가 아니라 조금 더 협력할 줄 아는, 다정한 생명체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협력과 다정함을 자기가축화(self-domestication)를 통해서 설명한다. 이는 우리는 진화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약자를 짓밟는 행동보다 서로를 보살피는 행동을 택했고, 이를 스스로를 가축화하는 행위를 통해 생존에 유리한 집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진화 생물학자 답게, 다양한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여우, 가축화된 개와 야생 늑대, 침팬지, 보노보 등 다양한 종을 예시를 들며 자기가축화가 한 종의 운명을 결정짓게 되는 영향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저자들은 자기가축화는 단순히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만은 않는다. 비인간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비 인간화는 타집단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태도를 말하며, 실제 우리 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이다. 또한, 인간은 비인간화를 당했을 때 보복성 비인간화를 갖게 되며, 이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형성하여 사회적인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접촉’, ‘공감’, ‘각성’을 제시한다. 다른편을 단순히 비인간화 하는 것이 아닌, ‘접촉’하고 상대방을 ‘공감’하며, 다른 사람에게 정치적 도구가 되지 안힉 위해 ‘각성’하고 지혜로운 자세를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계층, 세대, 성별 등 수 많은 영역에 있어 집단과 집단이 서로를 비방, 혐오 등으로 비인간화하며 갈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시기이다.
결국 공동체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접촉하고 공감하고 각성하여 다정함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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