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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5.0
  • 조회 388
  • 작성일 2022-05-31
  • 작성자 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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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특히 세계사는 언제나 흥미롭다.
그 옛날에도 오늘날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문명이 존재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고, 비이성적이고 비과학적인 정서가 지배하던 시절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고, 침략과 전쟁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에 대해 동정심과 안쓰러움을 느낀다.
세계사를 다루는 방식도 다양해졌다.
그 한 가지 예는 전통적인 통사 방식에서 벗어나 음식, 질병 등 미시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역사적 흐름을 탐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도 또는 지리적 관점과 엮어서 막연한 역사적 사실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기도 한다.
정태적 서술에서 고대 지명이 아닌 익숙한 현대 지명을 함께 표기하기도 하고, 동태적 서술에서 민족의 이동이나 영토의 변화, 전쟁의 전황 등을 많은 지도와 함께 보여주기도 한다.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도 그런 부류이다.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30개 도시를 매개로 국지적이지만 광범위하게, 정태적이지만 동태적으로 역사 이야기를 풀어낸다.
고대 바빌론부터 지금도 진행중인 사막위의 대역사 두바이까지, 고대부터 현재(나아가 미래) 그리고 서양부터 동양에 이르는 도시문명의 흐름으로 인류 문명에 대한 이해를 쉽게 풀어낸다.
다만, 세계사 관점에서 과거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오늘날 중요국가의 지위에 올라 있는 우리나라 도시(서울)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들어가는 글
30개 도시 세계지도

01 바빌론: 성서에 이름을 남긴 고대의 요충지

―우루크
02 예루살렘: 고난의 역사가 새겨진 성지
03 아테네: 민주정을 꽃피운 문화와 학문의 도시
04 알렉산드리아: 헬레니즘문화가 탄생한 학술 도시
05 테오티우아칸: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은 ‘신들의 도시’
06 로마: 몇 번이고 되살아난 ‘영원의 도시’

―바티칸
07 콘스탄티노플: 유럽과 아시아가 맞닿은 요충지
08 장안: 수많은 왕조가 흥망을 거듭한 수도의 대명사
09 바그다드: 이슬람제국의 최전성기를 구축한 ‘평안의 도시’
10 교토: 일본의 중심이었던 ‘천년의 수도’
11 사마르칸트: 동양과 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요충지
12 앙코르: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원을 품은 밀림 속 도시
13 튀니스: 3000년의 역사를 품은 지중해의 십자로
14 베이징: 지방도시에서 중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한 역대의 수도
15 믈라카: 세계유산과 일상이 혼재하는 오래된 항구도시
16 모스크바: 대삼림에 건설된 ‘제3의 로마’
17 이스파한: ‘세계의 절반’이라고 불린 고원의 고도
18 베네치아: 무역으로 지중해를 석권한 ‘물의 도시’
19 델리: 다문화가 혼재하는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

―뭄바이
20 상트페테르부르크: 표트르대제가 건설한 ‘유럽으로 열린 창’
21 파리: 세계로 전파된 프랑스 문화의 발신지
22 암스테르담: 프로테스탄트 상인이 만들어낸 무역도시
23 런던: 19세기에 ‘세계의 중심’이 된 도시
24 뉴욕: 초강국 미국을 상징하는 메가시티

―워싱턴 D.C.
25 빈: 합스부르크 가문이 일군 ‘음악의 도시’

―프라하
26 리우데자네이루: 열대의 미항에 건설된 뉴타운

―상파울루
27 시드니: 리아스식 해안에 조성된 항만도시
28 싱가포르: 아시아 부국으로 자리 잡은 도시국가
29 상하이: 경제발전의 기치를 내걸고 급성장한 항만도시

―홍콩
30 두바이: 사막지대에 출현한 근미래 도시

도판 출처 및 지도 참고문헌


또 다른 서술 방식을 통한 역사 읽기는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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