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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1
5.0
  • 조회 387
  • 작성일 2022-05-16
  • 작성자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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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인기가 프랑스에서보다 더 높은 작가로 알려져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또한,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등과 함께 한국인이 좋아하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소설가이다. 그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작가이다.

개미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을 쓴 "개미"를 시작으로 하여, "뇌", "웃음", "천사들의 제국", "파피용","신" 등 왕성하고 독특한 창작능력으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그 독창성과 재미로 인해 한번 읽기 시작하면 그 마지막 페이지까지 금방 완독하게 만드는 흡입력을 지니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은 1년정도의 주기로 나오는 듯하다. 바로 전작인 "죽음", "기억" 도 무척 재미가 있다.

"문명"은 전작인 "고양이"의 연작으로 보여지는데, 전염병으로 수십억 명이 사망하고, 테러와 전쟁으로 황폐해진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나 고양이 같은 동물, 또는 신이나 천사와 같은 초월적 존재를 내세워 새로운 시각으로 인간 세상을 창조해 왔다. 인간은 세상의 조연에 불과하고 주연은 모두 동물이 차지한 이 3부작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 세상은 인간의 것만이 아니다'라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우선 고양이 피타고라스, 쥐 티무르 등 이 작품의 주요 등장동물 다수가 케이지에 갇혀 있던 실험동물이고. 돼지들이 벌이는 '인간 재판'에서는 인간의 미식이나 여흥을 위해 고통받는 동물들이 차례로 증언대에 서기도 한다..

작가는 동물들의 입을 통해 단순히 동물권 보호의 차원을 넘어 인간 중심주의를 타파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전달하고 있다. 읽다보면 문득 문득,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의 장면도 그려지기도 한다.

Covid-19 이전만 하더라도 이러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은 소설이나 영화의 세계관 중 하나에 불과했는데, 이제는 펜더믹 상황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현실이다.

새로운 문명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바스테트의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이렇게 문명의 발전과 쇠퇴를 반복하다보면 소설 속 배경이 정말로 현실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제1막 지상 낙원
제2막 제3의 눈

아직 1권밖에 못 읽었는데, 어서 2권을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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