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삶을 살아간 사람들은 다중지능이 높다고 한다.특히 그들이 가진 강점지능 중 "자기이해지능"이 공통적으로 포함된다고 하는데, 자기이해지능이란 나 자신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와 관련한 능력이라고 한다.
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잘 인지하고 있다면 자신의 인생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조절할 것이고 나아가 대인관계지능도 향상되어 성공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심리학 공부는 끊임없이 나는 누구인지에 대해 묻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문제들을 탐구하기 때문에 자기이해지능과 대인관계지능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한다.
심리학의 거장들은 대부분의 힘든 인생의 문제(가정문제, 성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탐구하여 주요 심리학 이론을 만들어냈다.
10대를 위한 재미있는 심리학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어서인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심리학책이었다.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은 빨간색으로 표기되어 있어 애쓰지 않아도 내용이 한 눈에 쏙쏙 들어왔다.
공황장애, 가스라이팅, 페르소나 같은 뉴스나 신문에서 자주 등장하는 내용들도 많아서 시사상식도 넓힐 수 있다.
방탄소년단, 코로나와 같은 최근 이야기들로 예시를 들어 생동감 있고 흥미있게 볼 수 있다.
알고 있는 심리이론이 나올때는 한번 더 개념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모르는 심리이론이 나올때는 교양과 상식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기분좋게 읽었다.
어떤 음식을 먹은 다음 심한 복통을 경험한다면 실제 원인이 그 음식이라고 증명된 것이 아님에도 그 음식을 피하는 현상, 가르시아 효과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로 글은 시작되었다.
나는 토마토 효과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토마토는 19세기에는 최악의 열매였다고 한다. 악마의 열매인 독초 맨드레이크와 닮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먹기를 꺼려했다는데 토머스 제퍼슨이란 미국 대통령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절대 독초 열매가 아니란걸 증명해 보였다고 한다.
이처럼 토마토 효과란 아무 근거도 없이 단지 추측만으로 잘못된 신념을 굳게 믿는 심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