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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 서울편(1)
5.0
  • 조회 384
  • 작성일 2022-04-27
  • 작성자 김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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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쓴 답사기 중 서울편을 읽게 되었다. 사실 오래 전 첫 1권을 읽었던 기억이 너무도 생생히 기억이 되어 본 과정을 통해 서울편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책은 제1권은 '만천명월 주인옹은 말한다'라는 부제로 조선왕조의 궁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제1권의 1장의 종묘에 관한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의 종묘제례에 대한 나의 시각을 완전히 바꿔 놓기에 충분했다.작가는 조선이라는 왕조가 왜 유교를 택했는지를 충분하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즉,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제왕과 왕비들의 혼을 모신 사당이다. 그래서 우리 문화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작가는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세계 민족은 제각기 어떤 형태로든 고유한 신전을 갖고 있고 그 신전들은 한결같이 성스러움의 건축적 표현이었다. 고대와 중세를 거치면서 동양에서는 불교의 사찰, 서양에서는 기독교의 교회당이 신전의 지위를 대신했지만 그 이전과 이후에도 신전은 존재했다. 이집트의 하트셉수트 여왕의 정제전,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 로마의 판테온 신전, 중국의 찬단, 일본의 시세신궁 등이 대표적이고 거기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조선왕조의 종묘이다." 또한 작가는 우리가 종묘라는 건축물을 깊이 새기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이라고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작가는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밝히면서 조선왕조가 유교문화를 조선에 맞게 변형시켜 이러한 우리의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얼마나 당당한 문화국가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하고 있다고 말한다. 제2부 창덕궁 편에서 역사도시, 궁궐도시로서 서울, 5대 궁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제3부에서는 예전에 우리가 '비원'으로 알았던 창덕궁 후원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마지막 제4부는 창경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 특히 일제에 의해 동물원으로 변했던 일은 읽는 내내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번 1권을 통해 또 역시 우리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느낀다. 제2권에서 들려줄 작가의 이야기도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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