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의 과학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정리한 책이다
과학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설명하는지, 각종 사회현상과 경제 영역 등 모든 영역에 대하여 과학으로 설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고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 상식이 아닌 사례에서는 놀랍기도 했다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 세가지만 정리해 보려고 한다.
1번으로 기억에 남는 건 동심파괴의 과학(크리스마스의 물리학)
왜 산타클로스는 존재하지 않을까
유니세프의 계산에 따르면 18세이하 청소년은 약18억명 이고 기독교 이외의 종교를 믿는 가정을 제외하면 약4억명
가정당 약2.5명의 어린이가 있다고 가정하면 산타클로스는 약1억6천만 가정을 방문해야 한다
이떄 지구 자전의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선물을 한다고 하면 최대 31시간의 확보가 가능하다
첫째 : 모든 가정을 방문하려면 초속1434킬로미터로 달려햐 하는데 이는 마하4218의 속도이다
마하의 속도를 계속 발생할 경우 밤새 천둥소리에 시달려야 할텐데 우리는 평화롭게 크리스마스를 지내고 있다
따라서 산타는 없다 -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사 여섯살짜리 꼬마에게 증명해 주었다고 한다 -
둘째, 초속 1434킬로속도를 도달하기 위해서는 중력보다 14억배의 압력을 받게 되는데 버틸수 있는 썰매가 있을까
세째, 선물의 무게가 개당 1Kg일 경우 총 무게는 1억6천만킬로그램 사슴 한마리당 150킬로를 끈다고 가정할 경우 106만 마리의 사슴이 필요하다. 가능할까
네째, 이동경로 계산이다 초당 100만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슈퍼 컴퓨터로 계산할 경우 이동경로 계산에만 약4900억년이 걸린다고 한다
지구의 나이가 약100억년임을 계산하면 매우 어려울 것 같다
2. 캔버스에서 카오스를 발견한 현대 미술가 잭슨 폴록
잭슨 폴록은 드립 페인팅 기법으로 서양 미술사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미술가로 추상표현주의 사조를 연 세계적인 화가이다
화가의 그림은 무정형으로 보이지만 물리학자들이 발견한 결과 카오스와 프랙탈이 놀랍도록 정교하게 반영된 작품이라는 것이다
커다란 캔버스를 깔고 천장에 물감통을 매달고 손이나 어깨 혹은 몸으로 물통의 움직임을 조절하여 물감들이 궤적을 그리게 만듬으로서
무의식이 발현된 창조적 이미지를 만들어 냄으로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것이다
리처즈 테일러 박사가 연구한 결과 폴록의 그림은 폴록이 물통을 치는 운동과 물감이 흘러내리는 두가지 운동이 변수로 작용하며
큰 스케일에서는 자연과 유사한 2와3차원 사이를 작은 스케일에서는 1.1~1.3차원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또한 아주 복잡하지만 패턴을 가진 그림과 프랙탈 구조를 가진 카오스 패턴을 글미을 비교할 경우
사람들은 카오스 패턴에 더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한다
결국 폴록의 그림은 실타래처럼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적당히 얽혀 있어 나름의 질서를 가진 카오스 구조이기 떄문에 우리에게
아름답고 신비하게 느껴 졌다고 한다.
3. 과학이라는 이름의 상식, 혹은 거짓말(아인슈타인의 뇌)
우리가 만리장성을 이야기 할때 항상 따라오는 이야기가 있다
달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
만리장성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수식어 이지만 뻥이다. ㅎ
실제로 달에서 지구의 인공 건축물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지구밖으로 조금만 벗어나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처럼 과학의 이름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우리 사이에 많이 퍼져있다
그중 대표적인 이야기가 아인슈타인의 뇌 이야기다
인간의 죽을때까지 뇌의 10%도 사용하지 못한다
천재의 대명사인 아인슈타인도 뇌의 15%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라는 이야기다
실제로 그럴까
fMRI나 PET(양전자 단층 촬영) 같은 뇌 촬영 영상기술로 촬영하면 아주 단순한 사고 작용을 수행할 때에도
뇌의 다양한 영역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일생동안 뇌 전체를 항상 골고루 사용한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의 뇌도 보통사람의 뇌와 비슷하다고 한다.
다만, 실비안 주름이 보통사람들에 비해 커서 하두정엽 이라고 부르는 영역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같은 성별을 기준으로 MRI로 촬용한 뇌의 크기와 지능지수는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한다.
다만, 같은 종의 같은 성별 기준이다
남성과 여성의 지능이 비슷하고 코끼리의 지능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된다.
과학자들은 정말 호기심이 아주많은 사람들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