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가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주는지 알 수 있다.
왜 지금 마이데이터인가 하면 데이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개인정보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개인의 데이터 주권 확립을 위한 사회운동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권리를 갖고, 처리과정에 참여한 디지털 데이터로서의 개인정보이다.
마이데이터는 제3자 정보제공 동의, 열람권 대리, 다운로드권, 전송요구권, 마이데이터 플랫폼, 자기주권 신원관리 기반으로 데이터 이동이 작동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에게는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자신의 삶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고, 공공부문에서는 국민의 더 나은 삶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할이 중요하다.
최초의 정책적 시도는 영국이 하였으며, 비영리 싱크탱크가 주도한 프랑스, 정보주체의 주도권을 강조한 핀란드, 세계 여러나라의 입법의 참고가 되는 유럽연합, 고령화 문제의 해결과 연계한 일본, 스마트공개제도를 통한 미국 연방정부 등의 사례가 있다.
국내는 데이터3법 개정과 마이데이터 산업의 본격 출범으로 시작하였다. 국내 마이데이터를 선도하는 산업은 금융이고, 국민의 데이터 주권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 개인주도 의료 데이터 이용 활성화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실증이 진행 중인 유통/통신/에너지가 있다. 향후 분야 간 연계를 통한 전망은 이렇다.
마이데이터 관련 법제도에는 우리는 개인정보 처리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갖고 있고, 마이데이터 법적기반은 열람요구권과 정보이동권이며, 관련 사업자는 허가나 지정을 받아야 한다. 그 밖에 법률적 이슈들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데이터 관련 기술에 대해서는 가치사슬로 표현할 수 있다. 오퍼레이터 참조 모델은 9가지 기능요소로 구성되고, 계정관리를 위해 신원과 허용관리가 필요하다. 개인과 정보제공 엔터티에서 생성되고, DBMS, PDS 등에 저장된다. 표준 API 등을 사용하여 이동하고, 데이터마이닝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여 활용한다. 정보주체가 요구하면 마이데이터를 삭제해야 하며, 보안과 거버넌스는 마이데이터 가치사슬 전반에 적용되어야 한다.
마이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하려면 프런트엔드 서비스로 최종 사용자 가치를 제공하고, 백엔드 서비스로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지원하는 모델이 있다. 비즈니스 사례로 개인자산관리를 통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민트, 개인의료데이터를 편리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미국 블루버튼, 개인데이터저장소 PDS를 제공하는 영국 디지미, 개인정보 신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정보은행이 있다.
마지막으로 마이데이터 발전을 위하여 생태계 차원의 거버넌스가 필요하며, 참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법제도와 인프라 정비는 물론이며, 개인은 마이데이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하여야 하는 점들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