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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5.0
  • 조회 388
  • 작성일 2022-05-23
  • 작성자 김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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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6년에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그만큼 화제가 되었던 책이다.
이 책의 느낌은 상당히 강렬하다는 것이다.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이 상당히 직관적이고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생각되는 책이다.
책의 제목처럼 채식주의자라고 하면 환경보호를 생각하거나 초록색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책에서는 그런 통상적인 내용이 없이 흘러갔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색적이었다.
처제로 나오는 영혜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사실 느끼기 어려운 인물이다. 정신병으로 보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인물의 실제 모습을 판단단하기에는 난해한 인물로 생각된다. 특이한 행동이 반복되고 부끄러움, 수치심, 죄책감 등 어떠한 감정의 표현도 없었으니까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정신병이 아니라고 판단하기에는 영혜라는 인물의 독특성을 봤을때에는 그러하지 않기도 느껴진다.
영혜라는 인물은 식물이 되기를 꿈꾸며 나무가 되기를 원하는것 같았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상처 주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시간은 흘러가고 우리는 그에 따라 살아가기 마련이다. 이렇게 강조하는건 어찌됐든 살아지고 흘러간다는 영혜라는 인물의 가치관을 표현하는 느낌이다. 죽음 이후는 아무도 모르니까 식물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기에 그저 받아들일 순간까지 살아야 하는것은 아닌가 싶다.
이 책은 한편의 장편소설이 아닌 연작소설의 형태이더. 책의 내용는 중편소설 세 편으로 되어있고 각각의 이야기를 떼어 놓고 보면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로 볼 수 있지만 세 편을 이어서 보면 또 하나의 커다란 이랴기로 구성된 하나의 장편소설로 볼 수도 있다.
갈수록 피폐해져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누구나 정신이상이 되어버릴것 같은 세상.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은 누구이고, 정신이상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그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이고 기준의 제시자는 누구이어야 하는지 말이다.
책 속에서 던져진 하나의 만약에 대해서 숨죽이며서 그 세상속에 잠시동안 나를 던져 본다.
아무 예상도 하지 못한 채 새로운 세상을 접한 것처럼 생소함에 얼떨떨해 할 수 밖에 없다. 마치 새로은 세상에 눈을 뜬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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