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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읽는세계사-전면개정
5.0
  • 조회 383
  • 작성일 2022-05-26
  • 작성자 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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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까 거꾸로 읽는 세게사를 처음 접한 것은 엄중한 시대를 보대던 20대였다. 80년대 대학을 다니던 세대를 누구나 그랬겠지만 나 또한 시대의 지성에 대해 고민하고 누군가 잘못 표현한 반지성의 세계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 당시 이 책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감동과 새로운 사고의 틀을 제공해주었는데 그것도 아주 쉽고 재밌게 세계사적 사건들을 정리해서 알기 쉽게 전달해주었다는 기억이 있었고 한 세대 이상이 지나 새로운 개정판이 나왔다는 소식에 자못 그 내용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기본틀은 과거와 큰 변동이 없었으나 조금은 새로운 시각과 새로워진 세계질서에 발 맞추어 구성을 새로이 한 점이 아주 새롭게 다가왔다.

이책은 세계사적 사건을 아쥐 쉽게 전달함으로써 누구나 세계사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이 큰 강점인 책이다. 20세기에 인류 역사상 있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테마로 묶은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어찌되었건 가장 큰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제목은 알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알면 알수록 마르크스의 말이 자꾸 떠오를 수밖에 없었다. 전쟁과 혁명들이 역사의 큰 정거장(터닝포인트)이 되었고 그 계기에는 언제나 경제적 불안감과 불평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는 '1인 1표'의 평등한 정치 시스템이고 자본주의는 '1원 1표'의 불평등한 경제 시스템이다. 민주주의는 모든 개인이 동등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하지만 자본주의는 돈에 발언권을 준다.. 제1차 세계대전이 '제국의 무덤'이었다면 제2차 세계대전은 '파시즘의 무덤'이었다.

그는 시종일관 자신은 국가의 명령에 따라 합법적인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아렌트는 아이히만을 '타인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없어서 어떠한 소통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봤다. 특별한 동기나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생각하는 능력이 전적으로 결여된 탓에 악을 행했으며, 자기가 저지르는 악을 악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아렌트는 그런 상태를 '악의 비속함(banality of evil)'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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