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에서 깨어난 그레이스박사는 자신이 여기에 왜 있고 어떤 이유로 우주선에서 깨어난지 알지못한다. 단편적인 기억이 떠오르긴 하다만 도통 기억나지 않는다. 컴퓨터는 계속하여 나의 이름을 물어보고 우주식을 준다.
우주선에서 시체 두구가 보인다. 놀랐지만 그들의 이름과 모습을 보고 조금씩 기억이 되 살아 나는 것 같기도하다.
그레이스박사는 자신의 기억을 조금씩 찾으며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여기 우주선에 탄 목적은 지구, 태양을 살리기 위해서이다.
갑작스레 태양의 에너지(온도)가 조금씩 떨어지게된다. 이 수치대로라면 약 30년뒤 지구의 온도는 내려가게 될 것이고, 지구의 생물은 멸종하고 인구의 생존도 확신하지 못한다. 학자의 말에 따르면 아마 절반 이상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아마 이것도 수치이지 더 절망적일 것이다.
지구의 온도가 낮추어지게 된 이유는 태양계 주변 온도를 흡수하는 어떠한 생물체(아스트로파지, 그레이스박사 명명)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타우 세티만(근처 별)은 태양계에너지 감소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우주선을 보내 그 이유를 확인하고 지구를 되돌릴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된다.
마침내 그 행성에 도착하게 된 그레이스박사는 자신과 똑같은 목적으로 오게된 외계생물체(로키)를 만나게된다. 그렇게 그 둘은 같은 목적으로 각자의 행성을 살리기 위하여 고군분투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외계생물과의 우정도 싹트게 된다.
아스트로파지를 먹는 미생물(타우메바, 그레이스 명명)을 발견하게되고 지구대기 온도에 견딜수 있게 선별/개량을하게 된다.
결국, 타우메바를 선별하여 지구에 보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곤경을 맞이하게 된 로키를 구하느냐? 모른 척 지구로 귀환하냐? 선택을 해야하는 그레이스는 샘플을 지구로 보내고 로키를 구하기 위하여 되돌아 간다.
로키를 구하게 되고 지구로 귀환이 불가능해지자 로키의 행성으로 가게되고 그렇게 정착을 하게된다.
로키 행성의 과학기술로 그레이스박사는 생존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 지구로 돌아갈 우주선이 준비되었지만 그레이스박사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다.
책을 다 읽었지만 아마 그레이스박사는 지구로 귀환하지 않을 듯하다. 아마 귀환하기에는 신체적 나이가 약 50세에 이르렀고 지구로 귀환한다 해도 너무 늙어버린 상태일 것이다. 자신의 신념(?)으로 과학계에서 떠나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만족을 하는 그레이스박사 입장에서는 로키의 행성에서 에드리언(로키 행성, 외계인) 아이들을 가리치며 생을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