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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5.0
  • 조회 1
  • 작성일 2026-05-26
  • 작성자 고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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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친숙한 영화 '마션'의 작가입니다.
물리학과 천체학을 공부한 저자는 열다섯의 나이에 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추구하는 다행성 주의를 표방한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외계의 한 존재가 우리가 사용하는 태양 에너지를 같이 사용하면서 지구에 쏟아지는 태양에너지의 양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사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태양에너지의 1%만 감소하더라도 우리가 겪어야 하는 엄청난 재앙은
이루 다 말로 하지 못합니다.
바다의 수온이 1.5도씨만 상승하더라도 바다 식량은 고갈될 것이고 육지에서의 농사도 모든 식량도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기근과 빙하기가 덮친 지구는 사람이 인류가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하게 되겠죠.

주인공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생명체가 왜 태양의 에너지를 훔쳐가는지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 지구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연구합니다.
우리는 외계생명체라 하면 영화 ET나 스타트랙에서 보는 것처럼 인간처럼 지능을 갖춘 외형을 갖춘 생명체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생명체는 단세포 수준의 미생물로부터 시작합니다.

책 제목인 헤일메리는 미식축구 용어로 가능성이 너무 낮은 상황에서 경기를 역전시키기 위해 불가능한 공간으로 공을 던져 넣는
것을 말합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그러므로 불가능한 프로젝트임을 제목에서 부터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외계생명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가설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인공과 외계생명체의 가장 위대한 우정을 그린다는 책의 부제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우리 이외의 외계 생명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우주전쟁이나 침략전쟁처럼 지구가 황페화된다면 우리는 화성을 향해 우주항해를 시작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머스크가 주장하는 다행성 주의는 지구만이 아니라 다른 행성에도 인류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있거나 최소한 다른 생명체가 존재
한다는 가정을 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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