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돈을 어떻게 해야 벌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에 지배를 받지 않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돈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즉,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어야 하고, 돈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되면 안된다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돈을 통해 삶의 가치를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숫자로 표시되는 것만이 내가 잘 살았는지 아니면 못살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저자는 절대로 그래서는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물론, 저자의 생각에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 역시 돈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다만, 돈을 핵심으로 삼고 행동하게 되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으며 돈에 지배당함으로써 삶이 복잡해진다는 것이다.
즉, 돈은 우리를 복종시키는 주인이 아니라 우리를 돕는 도구로써 활용하여야 한다는 점을 계속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한편, 돈과 연계하여 우리가 힘들게 사는 것은 남들과 비교를 한다는 것과 탐욕에 있다.
남들과 비교하여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돈을 허투루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가장 경계하여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자기의 분수에 맞지 않게 남들과 비교하여 나의 상황이 어쩌니 하면서 한탄하기 시작하면 삶을 살면서 행복을 느낄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주 맞는 말이지만, 복잡하고 밀도있는 도시에서 살면서 어느 정도 남들과의 비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적 기준의 관점 아니면 상대적 기준의 관점에 따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복잡한 생각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당연히 돈으로부터 독립적인 부를 쌓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실제로 실행해보는 것을 요구한다.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 있다면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도 존재한다. 때문에 돈과 관련없는 부분에 대하여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저자는 돈을 모으는 방법과 관련하여 작은 비용을 절약하여 큰 부를 쌓을 수 있지만 반대로 작은 비용을 절약하는데 집중하여 나중에 큰 문제에 닥치거나 수익창출 기회를 놓칠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데, 이는 무작정 절약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며 그렇다고 무작정 쓰는 것도 능사가 아닌 점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가 돈을 쓰는데 있어 균형잡힌 시각을 유지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