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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양장) -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5.0
  • 조회 140
  • 작성일 2026-05-06
  • 작성자 박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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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적 접근으로 문명의 차이에 대한 의문을 설명한 책이다. 최초의 인류가 번성했다고 전해지는 곳이 동아프리카인데, 왜 이 들은 동서양의 다른 문명보다 한참 뒤 떨어졌는가라는 질문을 분석했다. 문명의 발달 수준이 차이가 난 이유는, 같은 인간이지만 결국 각 지역이 가진 지리적, 환경적 특징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구체적으로는 지리적, 기후적인 차이 때문에 식량의 생산량과 같은 잉여 자원이 얼마나 발생하느냐에 따라 문명 발달 정도가 차이가 난다. 결국 인종별 선척적 능력의 차이가 아닌 지리나 기후 등의 환경에 의해 경제력 등 문명발달 수준이 차이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원시적인 부족사회의 인간일지라도 문명사회의 인간보다 유전적으로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도시나 발달된 문명사회의 인간이 야생의 자연환경의 삶에 적응하는 것을 가정하면서, 먹을수 있는 것인지 구분도 못하고 사냥조차 하지 못하는 등 충분히 덜떨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느나 반드시 현대문명의 인간이 지적으로 뛰어나다고 할수 없다. 책에서 문명의 발달을 좌우하는 필수요 소로, 이 책의 제목인 '총,균,쇠'로 대표되는 요소들이 언급된다. 문명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인간이 먹고 살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충분한 식량생산이 가능한 농업에 적합한 식물종이 필요하다. 구대륙은 식물의 종류가 풍부했고 재배가능한 식물종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이 들은 열량 휴율이 비교적 대단히 높았다. 신대륙은 옥수수를 발견한 시기가 늦었고 품종 전파도 힘들었다. 그래서 문명발달도 늦어졌다. 또한 충분한 단백질원 공급을 위한 가축화 가능한 동물종도 필요하다. 온순하고 성장이 빠르며, 한세대가 짧은 초식동물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 구대륙은 다양한 동물을 가축으로 만들어 이동력과 단백질은 활용하였지만, 신대륙에는 이렇한 동물종이 부족했다. 또한 집약적으로 길러지는 가축과의 빈번한 접촉은 종간 장벽을 뛰어넘어 전염병을 전파함과 동시에 면역도 가지게 했다. 따라서 구대륙의 인간은 신대륙에 도착한 순간 그야말로 세균병기가 되었다. 또한 기후의 차이가 동서보다 남북이 훨씬 크다. 생물 혹은 문화끼리 기후 내에서의 이동은 용이하나, 기후간 이동은 훨씬 더 어렵다. 아메리카인들이 탐험심이 부족해서 교류를 안한게 아니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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