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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5.0
  • 조회 242
  • 작성일 2025-05-30
  • 작성자 이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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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는 가난한 집안의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부모의 뜻대로 농업을 전공하려고 대학에 진학했다.
그러나 문학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세익스피어의 소네트 한편을 통해 문학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거기서 부터 그의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다.
스토너는 그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학자가 되고 교수가 되고 결혼을 하게 되고 딸을 낳고 가정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스토너의 과묵함과 그의 아내 이디스의 가치관 및 성장환경이 많이 달라서 인지 그의 가정생활을 행복하지 못했다.
이디스가 그의 딸 그레이스에 대한 양육방식 또한 문제가 되었다. 이디스는 자신의 삶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을 딸을 통하여 만족감을 찾으려고
한 거 같고 그 안에서 스토너는 더욱더 고립 되었다.
그러한 결혼생활에서 스토너는 늘 외로웠고 교감이 안되었던거 같다.
그렇다고 스토너가 캐서린과 사랑에 빠진 건 완전히 이해할수 없지만 스토너는 그 안에서 정서적 교감을 느끼고 했던거 같다.
이디스는 후에 스토너가 캐서린과 사랑을 빠질걸 알면서도 단순한 바람일거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이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가 가지않는 그런 부분이었다.
스토너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이디스와 결혼하면서 나름 괜찮은 삶을 살수 있었지만 그의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스토너는 더욱더 외롭고 힘들었을 것이다.
스토너의 인생은 조용하고 화려한 성공이나 부를 이룬것도 아니다.
슬픔은 조용히 받아들이고 고독을 묵묵히 견디며 끝까지 자기일을 최선을 다하고 세상을 떠난다.

사실 스토너 책을 읽고 나는 무언가 특별하게 감동이나 그런건 없었다.
하지만 곰곰히 곱씹어 보면 스토너의 인생은 우리가 사는 인생과 비슷하다. 특별한 무엇도 없지만 조용히 최선을 다하고 살아내는 우리의 인생과 흡사하다.
성공보다는 '존재' 그 차제가 삶인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고 내가 놓친 부분을 찾아보고 싶어지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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