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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삼각형
5.0
  • 조회 250
  • 작성일 2025-05-28
  • 작성자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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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삼각형』은 부를 이루는 세 가지 핵심 축인 자산, 소득, 지출을 하나의 삼각형 구조로 설명하며, 이 세 요소가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부의 안정성’을 가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기존의 재테크 서적들이 주로 투자법이나 소득 증대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돈을 다루는 전반적인 관점과 태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었다.

책의 초반부에서 저자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돈을 어떻게 쓰고, 남긴 돈을 어떻게 자산으로 전환할 것인가’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이 지점에서 독자인 나 역시 스스로의 소비 습관과 금융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작은 지출들이 장기적으로는 큰 누수가 된다는 내용은 현실적인 경고로 다가왔다.

책 중반부에서는 자산의 개념을 넓게 해석하는 저자의 시각이 특히 인상 깊었다. 자산을 단순히 부동산, 주식 등 투자 수단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 건강, 인간관계, 경험 등도 모두 장기적인 자산으로 본다는 점은 기존의 재정관리 방식에 신선한 시사점을 주었다. 이는 돈 자체보다 ‘삶의 질’을 중시해야 한다는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이 시대의 불확실성과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부를 쌓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자산 못지않게 비물질적인 자산이 중요하다는 통찰이 돋보였다.

또한 지출을 단순히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라는 메시지도 매우 공감됐다. 이는 단순한 절약과는 다른 접근으로, 삶의 만족도를 유지하면서도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실천적 지혜라고 느껴졌다.

결국 『부의 삼각형』은 단순한 재테크 서적을 넘어, 돈을 중심으로 삶의 구조를 다시 정비하게 만드는 책이다. 나에게는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강박이 아닌, ‘내 삶에 진짜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묻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자산과 소득, 지출의 균형을 의식하며 삶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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