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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부처의 말
5.0
  • 조회 209
  • 작성일 2025-08-26
  • 작성자 전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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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부처의 말'을 읽고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담은 '초역부처의 말'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붓다의 말씀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재해석한 이 책은 불교 경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치 수천 년의 시간을 넘어 붓다가 직접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책은 붓다의 말씀들을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첫 번째 장인 '고뇌를 없애는 지혜'는 우리가 겪는 괴로움의 근원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소유에 대한 집착, 타인과의 비교,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이 모두 고통의 씨앗이라는 것을 붓다는 명쾌하게 설명한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불필요한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깨달음은 나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아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듯한 안도감을 주었다.
​두 번째 장 '올바른 마음을 갖는 방법'에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으며,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이 단순한 지침들은 거대한 깨달음처럼 느껴졌다. 특히 "자신이 하는 말에 귀 기울여라"는 붓다의 조언은 인상 깊었다. 우리가 내뱉는 말들이 결국 우리 자신의 마음을 만들고, 삶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세 번째 장 '타인과 함께 사는 지혜'는 인간관계에 대한 붓다의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분노는 분노로 풀 수 없으며 오직 사랑으로만 치유할 수 있다는 말씀은 우리가 흔히 잊고 사는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워준다. 특히 관계에서 오는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대를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모든 인간관계는 유동적이며, 상대방에게 완벽함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자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네 번째 장 '자신을 초월하는 삶'에서는 진정한 행복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명상과 성찰을 통해 자기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은 어쩌면 가장 중요한 삶의 과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은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따라다녔다.
​마지막 장 '죽음과 함께 사는 지혜'는 삶의 유한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이며, 이 사실을 인지할 때 비로소 우리는 현재의 삶에 더욱 충실할 수 있다는 붓다의 말씀은 나의 삶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덧없는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초역부처의 말'은 한 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다.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우리는 언제든지 이 책을 다시 펼쳐 붓다의 지혜를 빌려올 수 있다. 마치 삶의 나침반처럼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소중한 안내서와 같다. 이 책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모든 현대인에게 진정한 평온을 찾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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