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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개정판)
5.0
  • 조회 248
  • 작성일 2025-06-29
  • 작성자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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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지에 한 연구 발표에는 인류의 조상은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 였다는 사실이 들어 있었다.
남부 아프리카에 살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7명의 치아를 질소 동위원소로 분석한 결과였다고 한다.
우리의 조상은 지금의 인류처럼 음식을 자신의 한 일부로 드러내며 즐기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그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불가결한 것 들 중 한가지가 아니었을까? 고기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먹고, 음미하고 찬미하는 지금은 대부분의 인류와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그리고 인류의 조상중 고기를 먹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을까? 한사람은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다수의 채식주의자였던 인류는 고기를 먹는 소수의 사람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매우 두려워하고 음해하지 않았을까?
어느 시대건 나와 혹은 내가 속한 조직과 다른 생각(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나와 다른 사람을 두려워한다. 그 이유는 예측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시대건 있었다. 예를 들면 중세시대 그런 사람은 마녀였고 단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죽임을 당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느낌은 매우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굳이 내 식대로 이해하려 한다면 원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갑자기 채식주의가 되어버린 영혜는 두려움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혜의 부모는 그들과 달라진 딸을 보며 두려움을 느끼고 이전과 같아지기를 강요하고 폭력으로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
영혜의 남편은 나약함이다. 납득할 수 없는 두려움을 극복하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고 피해버려서 상황을 종결하려고 한다.
영혜의 형부는 호기심이다 나와 다른 부분에 매혹되고 호기심을 느끼며 이윽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리는 것이다.

나는 매우 평범한 사람이다.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것을 경계한다. 위에서 분류한 부분에 굳이 대입하자면 나약함 쪽에 가까울 것 같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그래서이다. 나와는 다른 것을 덮어놓고 경계하기 전에 이해하려고 시도 할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이 책의 내용은 나에겐 이해하기 힘들었다. 말미에 작가의 말까지 읽고 위에서 내린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나와는 다른 생각을 경계하는 것을 경계하여야 한다는 결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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