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거창하게 하진 않아도 계절에 맞는 제철재료를 이용하여, 소박하면서도 흉내내기 어려운 아름다움을 가진 윤경님의 요리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덧붙여 요리법 뿐만 아니라 계절, 음식에 관한 에피소드나 심상을 글로 표현한 부분들이 매력을 더한다. 얼른 이 요리들을 하나씩 만들어보고싶다는 욕구가 샘솟는달까
소소하게 집에서 이것저것 해먹는 걸 좋아한다.
요리를 좋아하지만 요리책을 즐겨 사지 않는다. 요즘같이 손가락만 몇번 까딱!하면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굳이 책을 사지 않아도 수많은 요리레시피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돈을 들여 살만한 요리책을 찾는다는것 또한 어려운일이다! 내가 요리책을 구매하는 기준은
1.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지 않을 것2.흔하지 않을 것 3.겉모습만 번지르 하지 않을 것
이 3가지 기준으로 요리책을 구매하는데 가장 기본적이지만 이 기본을 갖추지 못한 책도 많기때문이다. 이윤경 요리책이 내세우는 ‘쉽고, 예쁘고, 맛있다!’ 책 내용이 그러하다. 어렵고 비싼재료가 그런거까지 요리라고 이름 붙이긴 쑥스러운 정도,
계절에 맞는 제철재료를 이용하여, 소박하면서도 흉내내기 어려운 아름다움을 가진 윤경님의 요리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덧붙여 요리법 뿐만 아니라 계절, 음식에 관한 에피소드나 심상을 글로 표현한 부분들이 매력을 더한다. 얼른 이 요리들을 하나씩 만들어보고싶다는 욕구가 샘솟는달까
그래서 요리책도 즐겨 보는 편인데 이 요리책은 기존 요리책의 관점을 벗어난 책이다.
틀에 얽매여 꼭 이렇게 하세요가 아니라 그게 없으면 이걸로 대신해도 되고, 거기에 이러한 걸 추가하면 더 좋겠다고 부추기는,
그렇다고 절대 복잡하거나 하지 않고 제철 재료 본연의 충실한 맛에 집중하는 그런 맛이다.
하트 모양으로 썰어놓은 토마토,여태까지 한 번도 경험한 적 없고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조합,
토마토 누룽지!완두콩을 좋아해도 밥에 넣을 생각밖에 못 해 봤는데 삶은걸 갈아서 감자랑 함께 넣은 고로케라니~
침이 꼴까닥 넘어간다. 오늘도 새로운 음식들을 보며 또 한 수 배운다.
그런데 간단하면서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다.
요리도 아닌데 재료 본연의 모습만으로도 먹음직스럽다. 빨갛게 잘 익은 모습 자체만으로도 식욕을 돋우는 듯 하다.
요리책을 좋아하는데 이윤경요리책은 깔끔하고 예뻐서 더 좋고, 예쁜음식 건강식 챙기는 저에게 딱 맞는 책이라 매일 보고 하나씩 만들어보고있습니다 재료 하나하나를 정성껏 소개하고 레시피를 알려주시니 책을 볼때마다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아직도 만들어볼 레시피가 많아요 도움 많이 받고 건강챙기는 요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