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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가난한아빠1(20주년특별기념판)
5.0
  • 조회 223
  • 작성일 2025-06-30
  • 작성자 이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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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돈에 대한 통념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단순한 지침서라기보다는, 돈과 자산을 바라보는 관점이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달라지게 하는지를 보여준다.

책에는 두 명의 아버지가 상징적으로 등장한다. 한 사람은 고등 교육과 안정적인 직장을 중시하며 근면 성실하게 일하는 삶을 산다. 다른 사람은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자산을 만들고, 돈이 스스로 증식하는 구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저자는 이 두 사람의 대비를 통해 부유함과 빈곤이 단순히 수입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과 금융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산과 부채를 구별하는 기준’이었다. 많은 사람이 집이나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을 자산이라 여기지만, 저자는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 자산이며, 돈을 빼앗아가는 것은 부채”라고 명확히 정의한다. 예를 들어, 스스로의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부동산은 오히려 비용만 늘리는 부채일 수 있다는 설명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또 다른 핵심 메시지는 금융 교육의 중요성이다. 저자는 학교에서 받는 교육은 주로 ‘근로소득을 얻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정작 중요한 ‘돈을 관리하고 불리는 법’은 가르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이 점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와 거리가 먼 이유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금융 지식을 스스로 배우고,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자세를 제안하고있다.

책 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는 문장은 많은 여운을 남긴다.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을 들여 돈을 벌지만, 저자는 결국 자산을 쌓아야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고 말한다. 단순히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것만으로는 삶의 방식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꾸준히 상기시킨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재테크나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단편적으로 알려주기보다는, 그 밑바탕에 필요한 금융 사고방식과 태도를 강조하는 책이다. 모든 내용을 그대로 실천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지만, 최소한 돈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함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는 단순히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지식을 쌓아가는 데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 돈에 대해 어떻게 사고하고 배워야 할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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