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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의 세계
5.0
  • 조회 252
  • 작성일 2025-05-28
  • 작성자 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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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의 세계에서 보여준 수 많은 컨셉 아트들과 실제 영화에서 사용된 장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사실 나는 듄의 스토리는 대부분 정치와 암투 이야기라서 아주 선호하는 방향은 아니다. 그런 것 보다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수많은 배경들과 종족들, 거기서 살아가는 현생에 없는 생물들이나 부족들의 여러가지 관습, 문화 등을 훨씬 좋아한다.
듄에는 특히 여러 부족, 종족들이 번성하고 있고 (행성이 워낙 많아서, 하나의 행성에서 사는 우리들도 서로 다른 많은 종족들이 있는 것을 생각해 보자) 각 부족마다 특색이 있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 하나하나가 같은 환경에서 살아보지 못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부각 되는 것이 모래에서 사는 부족들의 모래벌레를 유도하는 방법이라거나 그것을 운송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등 마치 그 세계에서 살다 온 작가가 눈으로 본 것을 글로 써 내려간 것 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실제로 지구의 많은 부족들도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상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그들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 눈에는 합리적이지 못하게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가장 올바른 방법으로 살아가는 중인 것이다.
듄의 세계에서 또 특이할 점은 거의 대부분의 배우들이 듄이라는, 꽤 오래된 소설을 많이 읽고 제대로 그 배역을 하길 원했다는 점이다. 사실 이렇게 오래된 책에는 오래된 독자층이 있으며 이러한 독자층들은 모두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원작과 영화를 비교하기 마련이다. 배우들은 실제로 듄을 좋아하고 아니고의 여부를 떠나서 그러한 질타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듄을 몇 번이고 읽어야 했을 것이다.
거기에 옛날과는 다르게 발달된 cg나 분장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군분투하여 하나의 영화, 아니 세상을 만들어 냈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다. 그 세계 그 자체가 되기위해 노력이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광기로 재연해 낸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이 책을 통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듄의 세계를 좋아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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