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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한국사
5.0
  • 조회 250
  • 작성일 2025-05-26
  • 작성자 김장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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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한국사는 일반적인 역사적 사건의 연표나 사건들을 시간적으로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특정한 역사적 사건을 가지고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게 하는 역사서이다. 저자는 고등학교 역사 교사라는 직업적 배경을 바탕으로 자칫 역사서가 지루할 것 같은 측면을 과감하게 바꾸어 가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좀 더 친근하게 우리나라의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책을 써내려 가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역사를 과거의 단편적인 기록으로만 보고 있지는 않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논할 때 우리의 인생은 생활하면서 마주치게 되는 매 순간 순간의 선택들이 하나의 줄기로 이어져 인생이 만들어져 가듯이 역사도 각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이 고비 고비 순간 순간마다 내린 선택과 그 선택에서 기인하는 결과물들을 통해 오늘날의 우리의 삶도 유추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고조선은 단순히 기원전 2333년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아니라 조금 더 큰 맥락에서 우리 한반도에서 최초로 국가라는 체제가 만들어지게 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는 우리가 어떤 역사적 사건을 접할 때 그 사건을 피상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내면에 숨겨져 있는 역사적 흐름을 기억하면서 책을 읽으면 의미가 더 생생하게 전해질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고조선부터 현대까지의 기간동안 우리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시간 순서대로 풀어내고 있고, 삼국시대에서는 고구려의 군사 강국으로서의 면모와 백제의 문화 강국으로서의 특징이 비교되고 있으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취했던 다양한 외교 전략들이 매우 재미있게 써내려 간다.
내용적으로 세분화 해보면 고조선,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 간의 치열한 경쟁과 발전, 고려시대의 왕건에 의한 건국과 후삼국 통일, 개항 이후 근현대사에서의 구한말 개혁운동,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해방이후 분단과 전쟁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역사서는 이야기의 전개 흐름이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하여 풀어나가면서 각종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통하여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인문학 차원으로서의 역사에 대한 접근방식을 보여주고 있어서 역사라는 부담스러운 이야기 주제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감을 한 층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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