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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3
5.0
  • 조회 199
  • 작성일 2025-08-25
  • 작성자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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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수 살해사건으로 김평산, 귀녀, 칠성이는 죽음으로 죗값을 치뤘다. 귀녀가 옥중에서 아이를 낳기 전까지 강포수는 귀녀의 옥바라지를 했고, 귀녀는 아이를 낳고 사형을 당하였고 강포수는 귀녀가 낳은 핏덩이를 안고 사라진다.​
김평산의 두 아들 중 둘째 한복이는 다른 지방 친척 집에 얹혀 살면서도 가끔씩 죽은 어미가 그리운 마음에 마을을 찾는다. 성실하게 표현되는 그의 모습들이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칠성의 아내 임이네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을을 떠났다가 거지 꼴이 되어 마을로 찾아 들고, 용이는 이들을 도와주다가 임이네와 동침하게 된다. 본 처인 강청댁과 임이네는 매일 치열하게 싸운다.
한편 멀리 떠났던 월선은 용이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다시 읍내로 돌아온다.​
서편 울타리의 그림자는 차츰 널어지고 있었으나 백토로 다듬어진 뜨락에 엷은 햇빛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한 달에 세 번씩 장날이면 노상 설레지는 것은 용이를 기다리는 월선이만은 아니었다. 작은 고을이 모두 술렁이는 것이었다. 우두커니 마루에 나앉은 월선이는 저만큼, 비탈에 서 잇는 엉성한 나뭇가지의 묵은 까치집을 바라보고 있었다.
윤씨부인의 먼 친척뻘인 조준구는 당주 최치수가 죽은 후, 자신의 처자식을 데리고 최씨집안에 들어온다. 부인홍씨와 함께 최씨집안의 재물을 삼킬 계획을 짠다. 그에게는 곱추 아들이 한 명 있다. 야망에 비해 겁이 많고 소심한 조준구에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흉년과 역병이다.
전국에 호열자가 덮쳐서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간다. 윤씨부인과 최씨집안의 집사 격인 김서방과 봉순네가 죽었다.
어린 서희에게 기둥이었던 사람들이 죽고, 이제 다리가 불편한 수동이, 길상이, 봉순이가 서희를 지키기 시작한다.
조준구일가는 역병 내내 마을 사람들과 접촉을 일절 피하면서 모두 살아남았다. 하인 삼수는 조준구와 내통하여 최참판댁의 소작농인 마을 사람들을 편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참판댁의 모든 재산이 자기것처럼 마을대로 움직이며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간다.
강청댁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도 많이 죽었다. 임이네는 용이의 첫 자식인 홍이를 낳는다. 용이는 월선과 재회하고 다시 정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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