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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예술
5.0
  • 조회 213
  • 작성일 2025-07-29
  • 작성자 정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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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예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도시가 발달한 곳에서 예술이 발달한다. 도시는 경제라는 피를 돌리는 심장이고, 소통이라는 공기를 숨 쉬게 하는 허파다. 경제는 예술의 뿌리이고 소통은 예술의 열매다. 도시는 예술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예술은 도시를 통해 그 존재 이유와 가치를 증명한다. 저자인 캠벨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열다섯 곳의 중요한, 혹은 인상적인 도시들을 풍부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으로 훑으며 각 도시가 저마다 어떤 시공간적인 조건 속에서 어떤 예술적인 성취를 이뤘는지 세밀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진정한 여행이란 단순히 물리적인 이동에 그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감성의 시공간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아일랜드 국립 미술관이 생긴 이래 158년 만에 첫 여성 관장으로 임명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캐럴라인 캠벨이 도시 속 예술 작품에 숨겨진 인류 문명의 비밀을 파헤친 책을 출간했다. 그에 따르면 도시는 인간 문명의 집합체이고, 예술은 그 안에서 탄생하고 발전해 온 역사의 산물이다. 도시의 건축물, 조각, 회화, 공예품들은 단순한 미적 장식물이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와 가치관, 그리고 인간의 삶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저자는 예술과 도시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대 바빌론의 웅장한 유적에서 현대 평양의 통제된 거리까지, 15개 도시를 아우르는 색다른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도시와 예술』은 단순한 미술사 책이 아니다. 도시와 예술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인류 문명사를 조망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도시는 인간의 삶과 창조성이 응축된 공간이며, 예술은 그 안에서 탄생하고 발전해 온 역사의 증거이다. 저자는 도시의 건축물, 조각, 회화,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그 속에 담긴 인간의 흔적을 찾아낸다. 저자는 예술 작품이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예술은 시대의 정신을 반영하고, 역사의 흐름을 기록하며, 인간의 삶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다. 예술 작품에는 인간적인 면모가 숨겨져 있다. 예술가들의 열정과 고뇌, 꿈과 좌절, 그리고 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자 했던 흔적들이 담겨 있다. 따라서 예술 작품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살아있는 메시지라 할 수 있다.
『도시와 예술』은 도시, 예술, 인간의 삼박자를 조화롭게 엮어낸 책이다. 도시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 그리고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캠벨의 안내를 따라 도시 속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도시의 숨결과 예술의 언어, 그리고 인간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하모니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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