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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5.0
  • 조회 226
  • 작성일 2025-06-18
  • 작성자 문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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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남쪽으로 가는날은 삶의 황혼길에서 인생을 되돌아 보게 한다.
소설은 5월 18일 목요일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보'라는 이름의 노인은 아들 한스와의 관계가 껄끄럽다. 아내마저 치매에 걸려 요양원으로 간 이후 아들관계의 관계는 더욱 형식적으로 바뀌었다. 아들 한스입장에서는 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해지자 더욱 그러했다.
죽음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죽기전 아들과 화해하고 싶었지만 보의 성격으로 인해 그것마저 싶지 않았다.. 삶이란 무엇인가?
죽기전 지금까지 살오온 삶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나, 그리고 한스에게는 어떤 아버지였난 생각해 보았다.
한스와 삶의 무대가 시골과 도시, 과거와 현대의 삶을 각각 살아왔기에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였지만 다른 방식으로, 다른 사고로 살아왔기에 소통하기가 좀처럼 싶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죽음으로 인한 영원한 작별을 앞두고 사람의 피상적인 감정은 결국 무의미함을 깨달을 수 밖에는 없는 것이고 결국 화해를 하게 된다.

나이가 들고 '보'가 그랬던 것처럼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잠결에 바지에 실수를 했음에도 혼자 해결하는 것은 거동이 힘들고 어려운데도 왜 주위의 도움의 손길을 거부하는지 또한 현실의 우리는 어떠한지 돌아보게 한다. 우리 주위의 부모가 그런 상황은 아닌지 그러한 경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모든 사람들은 모두 예외없이 죽음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쉽게 망각되어 버리지만 불멸의 진리이다.
한사람 한사람 나이들고 늙어가는 것은 서글푼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곁을 떠나고 나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 곁을 떠나야만 할때
그런 감정과 생각의 이입이 오늘의 나을 돌아보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을때 사랑한다, 좋아한다라는 표현을 자주해야 함을. 그런 표현을 내일로 미루기에는 우리의 삶이 그리 길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우치게 한다. 하루의 삶을 소중히 대해야하며 늘 주위를 돌아보고 같이 사랑하고 같이 웃고 같이 공감하는 사람들 사이에 살아가고 있음을 또 그렇게 살아가기를 깨우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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