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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5.0
  • 조회 208
  • 작성일 2025-08-19
  • 작성자 황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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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책읽기와 글쓰기가 얼마나 삶에서 중요한지를 점점 더 깨닫고 있지만 선뜻 글쓰기가 안되던 차에 고른 책이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은 134편의 문학 작품과 산문에서 발췌한 문장을 통해 다양한 언어적 특성을 접하게 한다.
익히 알려진 저서에서 좋은 문단을 가지고 와 실질적인 쓰임새까지 알 수 있도록 하고있다.
책 속 좋은 어휘와 친해진 후 그 능력을 기르는 비결, 단어가 주는 힘의 종류 등을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챕터마다 어떤 부분을 공부할지 설명과 사례, 글쓰기에 적용할 수 있는 미션을 준다.
이런 과정의 반복으로 명사나 형용사 등의 단순한 쓰임새를 벗어나 확장적 의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꾸준하게 이걸 하다보면 어느 순간 풍성하고 감각적인 어휘 사용을 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루에 한 페이지, 최대 20 분만 할애하면 가능하기에 부담도 없다.

​게다가 134편의 유명한 작품에서 사례를 가져왔기에 각 저자가 사용하는 다양한 어휘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다.
고전부터 현대 문학, 칼럼부터 소설까지.
이 문장을 통해 자신의 글이 왜 이상한지를 깨닫고 수정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의미를 넘어서 은유적 사용법까지 배울 수 있기에 글을 제대로 쓰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하다고 느꼈다.

​다만 이 책의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134편의 글의 일부 단락을 발췌하다 보니
책 전체 내용의 이해와 성찰 없이 일부 단락만으로는
그 글의 아름다음이나 뛰어남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사사용 훈련이나 반복 어휘 줄이기 연습, 다양한 표현법 익히기 등 많은 도움이 되며,
어디서부터 글쓰기를 시작해야할지 막막할 때
매일 짧은 시간을 할애해서 연습함으로써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되리라 생각한다.
단순한 필사를 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글쓰기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읽는다면 좋은 도서이다.
타인의 글을 인용한 것보다는 스스로 작품을 읽고 느낀 후 문장을 뽑아서 쓰는 것이 자신의 감정을 제일 잘 전달하기에,
이 책을 통해 훈련한 것을 바탕으로 나의 글을 조금씩 써내려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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