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는 생각보다 반복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처음부터 질적 성장이란 있을 수 없다. 꾸준한 양적 성장을 통해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포인트가 존재한다. 그저 많이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순간에 전환점을 가져야 한다. 특히 성장에 있어서 신체적 성장을 강조하고 있는데, 꾸준한 반복을 몸에 익히다 보면 뇌와 몸이 하나가 되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 지점에 도달했던 멘토가 있다면 가보지 않았음에도 상상력은 더 강해진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꾸준한 반복을 통해 생각하지 않아도 신체가 먼저 반응하도록 만드는 것은 특히 스포츠 분야의 많이 나타난다. 공격과 수비를 할 때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거나 공간을 만들어내는 그런 일들을 말한다. 따라서 반복 훈련에 있어서 하나하나의 동작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시적 관점으로 어떤 목적과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지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자칫 미시적 관점과 거시적 관점이 틀어지면 일에 중요도와 우선순위가 바뀌게 되어 쓸데없는 기술을 연마하는 경우들이 많이 생긴다. 타인의 기술을 모방하고 요약하며 우리가 만들어야 할 것은 자기만의 스타일이다. 자기만의 스타일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과 선배들이 보여줬던 기술을 종합하여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남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나만의 고유한 기술이다. 글에도 자기 만에 문체가 있고 그림에도 작가의 독특한 형식이 있다. 축구 선수들도 뛰는 모습과 발차기가 독특한 경우가 있고 야구 선수들 투구 폼이나 스윙 폼이 다른 경우도 많다. 똑같은 틀 속에서 연습하는 것 같아도 습관을 자기 스타일 대로 발전시킨 결과이다.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남들이 가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형식으로 요약하고 그대로 모방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 과정이 꾸준히 반복되겠지만 그것을 내 신체에 취득하기 위해 계속 반복하며 연습하고 훈련한다. 그리고 자기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상상할 수 있는 실력으로 꾸준히 키워낸다. 그러면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독특한 성공 공식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