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전통적인 역사 서술을 비판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의 이면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려는 대중 역사서입니다.
1988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한국에선대표적인 교양 역사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역사를 거꾸로 읽자'는 것으로 승자의 관점이 아닌 패자의 시각, 권력자의 입장이 아닌 민중의 입장에서 역사를 되짚습니다.
이 책은 서문(오래된 책을 사시 펴내며)을 시작으로
1. 드레퓌스 사건 : 20세기의 개막
2. 사라예보 사건 : 고아야을 태운 한 점의 불씨
3. 러시아혁명 : 아름다운 이상의 무모한 폭주
4. 대공황 : 자유방임 시장경제의 파산
5. 대장정 : 중화인민공화국 탄생의 신화
6. 히틀러 : 모든 악의 연대
7. 팔레스타인 : 눈물 마르지 않는 참극의 땅
8. 베트남 : 마지막 민족해방전쟁
9. 맬컴 엑스 : 검은 프로메테우스
10. 핵무기 : 에너지의 역습
11. 독일 통일과 소련 해체 : 20세기의 폐막
12. 에필로그 : 알 수 없는 미래로 종결됩니다.
20세기는 태양 아래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은 '역사의 시간'을 체감하기에 좋은 100년이었다. 그토록 많은 것이 사라지고 생겨난 100년은 없었다.
20세기 세계사의 위대한 성취인 민주주의와 디지털혁명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고 정통 시각에서 벗어나 시각으로 보고 싶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첫째, 역사는 다양한 시각으로 읽어야 한다. 둘째, 승자의 논리만을 따르는 것이 아닌, 피재배자의 민중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 셋째, 역사는 현재를 이해하는 열쇠이며, 오늘날 우리가 처한 문제의 뿌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서 논술자료도 널리 쓰이며 기존의 일방적인 역사 해석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는 것이며, 독자들에서 교과서 위주의 주입식 교육보다는 역사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한 서적이라 하겠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20세기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저항과 집단 평등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며, 역사의 본질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도록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