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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5.0
  • 조회 325
  • 작성일 2025-06-24
  • 작성자 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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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꽤 오랜 기간 놓치지 않고 읽고 있는 책이다. 언젠가 신년에 토정비결 보듯이 그냥 재미로 훑어보는 책이라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모든 시리즈가 그렇듯 연차가 반복되다 보면 처음의 신박함은 다소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해의 십이 간지를 타이틀로 영어 약자 슬로건을 만들려다 보니, 좀 억지스러운 주제도 있고 다소 타성에 젖은 구성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빠트리지 않고 찾아보는 이유는 꼭 이 트렌드가 무조건 맞기 때문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보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세상 변해가는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함이다. 이를테면 '신봉'이 아니라 '참조'용 이라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게다가 같은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참신함은 떨어지는 반면 자료 수집이나 조사가 폭넓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전문성은 늘어난다. 이 책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신봉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신뢰가 생기는 이유이다.
참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다. 유행이 왔나 싶어 따라 해 볼까 하면, 어느새 한참 전에 지나간 유행이 되어 버린다. 트렌드라는 것이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이다. 꼭 트렌드를 따라 살 필요야 없지만 트렌드를 알면 사는 게 좀 더 편해질 수 있다. '아~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사는구나~'하고 알고 나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쉬워지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과는 관계 유지하기도 더 편해진다. 꼭 유행을 알고 따라야 한다는 게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 <트렌드 코리아 2025>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예쁜 색감의 표지 내용과는 다르게 매년 여전히 살기 힘들고, 각박한 세상이 되어갈 것 같은 느낌의 책이었다.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했지만, 정말 점점 세계가 어려워지는 게 느껴지기도 한다. 점점 트렌드를 쫓기는 어려워지고, 세상살이는 각박해져가는 가운데 우리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면서 한해를 맞이하면 좋을까 주변사람들과 토론도 하고많은 생각이 오고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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