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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브레인 - 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5.0
  • 조회 203
  • 작성일 2025-08-11
  • 작성자 강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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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몰릭의 '듀얼 브레인'은 인공지능(AI)을 단지 똑똑한 도구로 여기는 시각에서 벗어나, 마치 우리의 또 다른 ‘뇌’처럼 함께 사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존재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저자는 AI를 ‘외계 지성’이라고 표현하면서, 인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존재이지만 우리가 그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런 관점은 그동안 AI를 위협 또는 보조 수단으로만 보던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책의 중심 개념인 '듀얼 브레인'은 말 그대로 인간의 뇌와 AI라는 새로운 지능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다.
즉, 우리는 더 이상 혼자 사고하거나 결정하지 않아도 되며, AI와 대화를 나누며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섰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인간형으로 진화하는 과정처럼 느껴졌다.

몰릭은 AI와 협업하는 방식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하나는 인간과 AI가 역할을 나눠 협력하는 ‘켄타우로스 모델’, 다른 하나는 AI와 인간이 거의 통합된 상태에서 작업하는 ‘사이보그 모델’이다.
이 두 개념은 실제 업무나 학습, 창작 활동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하지만 저자는 AI에 대한 맹신을 경계한다.
인간처럼 말하고 행동하지만, AI는 여전히 ‘거짓 정보’를 사실처럼 말할 수 있고, 때로는 비논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그렇기에 인간이 반드시 비판적 사고와 감정 지능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조언은 매우 중요하게 다가왔다.
AI가 우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AI를 통해 확장된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오히려 인간성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AI는 당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
하지만 당신보다 빨리, 그리고 많이 배운다”는 문장이었다. 결국 속도와 적응력의 싸움이다.
변화가 빠른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나 역시 고정관념을 버리고 끊임없이 배우고, AI를 동료로 삼는 태도를 길러야겠다고 느꼈다.

'듀얼 브레인'은 인간이 앞으로 어떤 존재로 진화해야 하는지를 묻는 일종의 철학서이기도 하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지적 안내서이자, 미래에 대한 심리적 준비물이었다.
앞으로 AI와의 공존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 흐름 속에서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귀중한 나침반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가 AI와 ‘공동지성(Co‑Intelligence)’으로 협력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내용을 이야기한다.
즉, AI를 단순히 기술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삶의 동료, 혹은 또 다른 뇌(Dual Brain)로 인식함으로써 인간의 사고와 창의력을 확장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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