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마사토 작가가 쓴 책은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 "부자의 그릇"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을 했는데 내용이 자기개발서가 아니라 드라마 형식으로 쓰여 있어서 처음에는 좀 당황을 했는데 드라마 시나리오를 읽는 것 같은, 소설책을 보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기승전결 형식으로 주말 드라마 대본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소설 책을 거의 읽지 않았는데 본의 아니게 소설책을 읽게 되어서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습니다. 책 내용은 김밥 창업을 통해서 성공 했다가 무리를 하는 바람에 망한 스토리를 드라마 형식으로 재미나게 풀어 나갔습니다. 책 제목에 비해서 책 내용은 재미는 있었는데 임팩트가 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잘 포장은 되었지만 내용은 약간 밋밋한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돈에 대한 교육이 많이 약하고 돈에 대해서 좀 터부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유교사상 때문인데 그로 말미암아 노후대책이 안된 후진적 국가로 전략하여 은퇴 후에도 노년이 되어서도 계속 일해야 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노인 빈곤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현실은 제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적으로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것을 타계하고자 정년을 65세로 늘리고 국민연금 수급율도 높이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 중이지만 무엇보다도 돈에 대해서 터부시하는 정신세계를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사교육비를 줄여서 공부는 공부를 하겠다는 사람만 시키고 공부를 싫어 하는 사람은 공부 외적인 것을 시켜서 공부만이 최고가 아니라는 세상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은 모든 게 시험을 통해서만 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가 전부인 세상이 되었는데 하루빨리 수정 되어야 할 큰 문제입니다. 공부공부 하다 보니 청소년 자살 문제도 세계 최고 입니다.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공부 외에도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요리 잘하는 것과 공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모든 길이 공부로 통해야만 하는 대한민국 현실이 안타까움을 느낌니다. 이러니 공부 못하는 사람은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공부 잘해도 공부 못해도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