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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5.0
  • 조회 256
  • 작성일 2025-05-20
  • 작성자 이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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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6000년의 세계사를 한 권에 담아낸 이야기로 제목 그대로 이 정도는 최소한으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특히 역사에 흥미를 갖고 있었고, 관련 TV프로그램을 찾아 보는 한 사람으로서 요즘 인기 있는 최대성 작가가 추천한 책이라고 들어 더욱 기대되는 책이였다.

이 책은 세계사를 총 5개 분야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문명, 전쟁, 종교, 무역, 지리이다. 얼마전까지도 붉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나 우크라이나 사태들을 보면서 이 또한 훗날 세계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텐데 과연 어떻게 기록될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아울러 어쩌면 이러한 사태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도대체 왜 이렇게 지상전까지 벌이나 그 원인을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도 있을 텐데 최근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읽고 와서 인지 우리가 한국사만이 아니라 세계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일거란 생각도 든다.

이 책은 이렇게 세계사 전체를 통틀어서 일반적인 상식 차원에서 알아야 할 내용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문명 탄생을 다룬 고대사를 시작으로 역사를 바꾼 전쟁사, 그리고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불리던 제국들의 흥망을 다룬 역사, 마지막으로 한 국가의 잔혹사를 담아내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은 분명 낯설지 않은 내용들이다. 우리가 대체적으로 아는 이야기들, 그러나 그 속을 파고들어 정확한 사실을 알고 흐름과 관계 등을 이해를 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일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분명 그 속에는 현재를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이 책에 담긴 이야기 중 유독 눈길을 끌었던 것은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를 무너뜨린 아편 이였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학생들조차 손을 대고 있는 사태를 생각하면 이 상황을 책임지고 단속하고 관리하고 처벌해야 할 관계자들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6000년의 역사를 이 책 한 권으로 모두 알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그 역사 중 어른이라면 최소한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일 것이기에 이 책을 통해서 세계사에 흥미를 얻어 좀 더 깊이, 그리고 넓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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