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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마술
5.0
  • 조회 205
  • 작성일 2025-07-23
  • 작성자 임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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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8번째 시리즈인 <금단의 마술>은 오래전에 읽었는데 왜 블로그에 없는지 뒤늦게 알고 재독한 작품이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재독하는 건 너무 재미없다. 그래도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완독했고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주인공 '유가와 마나부' 교수의 캐릭터가 워낙에 유명해 그래도 아직까지는 읽을만한 시리즈다. 이번에 '유가와 마나부'는 교수가 되고 미국 유학을 갔다 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사건까지 해결한다. 무척 바쁜 유가와 마나부다. <금단의 마술>은 유가와 마나부처럼 물리에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동아리 후배 '고시바 신고'가 등장하고 두 사람의 케미를 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큰 케미는 없는 것 같다.
데이토 대학 이학부의 유가와 마나부 교수는 약 20년 차이가 나는 어린 후배를 만났다. 1년 전에 첫 만남을 가진 고시바 신고로 올해 공학과 기계학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가져왔다. 유가와가 신고를 눈여겨 본 것은 신고가 고등학교 동아리인 물리 연구회의 마지막 부원이기 때문일 것이다. 유가와가 몸담았던 동아리가 이젠 부원이 없어 신고가 마지막 부원이라고 했다. 게다가 신고는 유가와의 말이 통할 정도로 물리에 관심도 있는 학생이었고, 신고는 유가와가 선망의 대상이었다. 고시바 신고는 9살 위인 누나와 둘이서 원룸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엄마는 신고가 어렸을 떄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중학교 3학년 때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때부터 누나 아키호와 함께 살고 있고 아키호가 모든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신고도 이제 대학생이 되고 누나도 이제 신고의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신고는 고시바 아키호가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예전에 좋아했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이 어쩌다 킬링 타임용, 시간 때우기용으로 전락했는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한 번 쓱 읽고 덮기에 좋다. 그래서 재독하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재미가 없다. 이미 줄거리와 범인을 알아버렸기에 필요한 부분만 읽었다. 천재 물리학자이자 교수인 '유가와 마나부'라는 캐릭터의 후광은 지금까지도 빛나고 있고 앞으로 시리즈가 더 나온다면 읽기는 하겠지만 시리즈에 대한 애정은 전보다는 덜 할 것 같다. 그래도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미스터리 본연의 색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히가시노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작을 하다보니 장르도, 소속도 알 수 없는 작품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 실망하기도 하지만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변색이 덜한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구구절절 말하고 싶은 애정도 사실은 없지만 앞으로 또 이 시리즈가 나올 것이고, 그러면 또 기억상실증마냥 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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