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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개정판)
5.0
  • 조회 223
  • 작성일 2025-06-24
  • 작성자 안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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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한강 작가와 술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그녀가 노벨평화상을 받았기에 그녀의 책을 읽어볼 수 밖에 없었다.
그날의 심장이 뜨거웠던 젊은날의 한강작가를 기억하면서 읽는 채식주의자는 말그대로 그녀의 모습이 고스란히 그려졌다.
아름답고 조용했던 말이 없던 그녀, 그녀의 소설은 그녀의 모든 사상이 그려진 것 같다.
한국문화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는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인 채식주의자는 정말 우리 문학사의 새로운 시선 그리고 여성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처 받은 영혼의 고통 누군가 얘기 했던 식물적 상상력과 강렬한 결합 읽을 수록 정교한 구성과 계속 읽고 싶은 문체의 흡입력과 문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채식주의자는 아름다운 문장력을 미학으로 한강작가만의 방식으로 풀어 낸 그녀만 쓸 수 있는 문학작품인 듯 하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강작가의 채식주의자는 어느나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가족들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영혜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소설로 영혜를 둘러 산 인물인 남편, 형부, 언니의 시선에서 주인공의 모든 것을 풀어내고 있다. 본인의 삶이지만 본인의 의지대로 살지 못하는 영혜. 가족들로 상처 받고 가족에 의해 내 의지와 삶이 걸어나가는 행동들에 대해 주인공은 벗어나고 싶어 한다 가부장적인폭력과 그 폭력 속에서 저항하면 금식을 하고 동물성을 벗어나 나무가 되고 싶은 주인공 영혜가 보여주는 식물적 상상력의 경지는 모든 세대와 젋은 층까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예전에 한강의 시집 저녁을 서랍에 넣어 두었다라는 책을 보고 채식주의자를 읽으면서 한강작가만의 서정적인 문장력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문장력을 보면서 본인의 인생과 생활이 늘상 시적언어로 살아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녀만의 시적 상상력이 채식주의자의 문장력과 구성들을 잘 포함하고 이끌어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녀의 조용한 말투, 마른 몸, 한강 작가는 그렇게 본인을 문학적으로 풀어낸 듯 하다. 그 문학작품마다 그녀가 그려지고 그녀가 스며드는 것 같다.
채식주의자를 통해 우리는 또 다른 가족의 시선 여성의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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