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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퍼레이드
5.0
  • 조회 221
  • 작성일 2025-06-27
  • 작성자 김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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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 신작인줄 알았더니 일본에선 2018년에 발표한 작품이네요. 그나마 국내엔 처음 소개하는 작품입니다.
두개의 사건의 범인이 하나. 그러나 반전에 반전이 잠시 일어납니다. 묵비권 행사하는 새로운 빌런 등장. 이 빌런을 죽이기 위한 합동작전. 이 작전을 깨부수는 "유가와 마나부" 데이토 대학 물리학 교수. 그는 여기서 "용의자 X 헌신"에서의 아픈 경험을 토로 하기도 합니다.

"제게는 쓰디쓴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과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죄를 짊어지려고 한 남자가 있었는데, 제가 진상을 폭로하는 바람에 그 여자는 양심의 가책을 견디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남자의 헌신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같은 일을 더는 되풀이하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즈오카현의 작은 마을. 일명 '쓰레기 집'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을 하고 현장에서 늙은 여성과 젊은 여성의 백골이 발견이 됩니다. 늙은 여성은 집주인이고, 젊은 여성은 3년전 실종된 "나미키 사오리"로 밝혀집니다.
그리고 용의자로 "하스누마 간이치"가 잡히지만 결국 석방이 됩니다. 그런데 '하스누마'는 23년전 당시 12살인 "모토하시 유나"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지만 묵비권과 결정적인 증거 미비로 인해 무죄로 풀려난 전력이 있습니다.
기쿠노에서 작은 식당 '나미키야'을 운영하고 있는 "나미키 유타로"와 '마치코' 그리고 둘째 딸 '나쓰미'는 '사오리'의 죽음을 잊고 살아갑니다. '사오리'는 고교때부터 보컬 싱어로 활동을 했고 가수 발굴에 유명한 "니쿠라 나오키"를 만나 프로로 데뷔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 실종이 되고 3년 2개월만에 시체로 발견이 된 것입니다.
이 마을에 '하스누마'가 나타나며 그를 죽이고자 하는 여러 관계되는 사람들이 작당을 하여 '하스누마'를 살해를 합니다. 딸의 아버지 "나미키 유타로', '사오리'의 남친 "다카가키 도모야", '유타로'의 동창 "도지마 슈사쿠" 그리고 "니쿠라 나오키" 등 과연 누가 '하스누마'를 살해 했을까?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 하스누마 간이치를 벌하려 했다고 보는 것이죠"
여기에 '하스누마'와 함께 일을 하고 거처를 제공한 "마스무라 에이지"가 등장하며 그의 가슴 아픈 동생 사랑이 코끝을 찡하게 하니 '하스누마'를 살해할 동기가 차고 넘치게 됩니다.결국 '유가와' 교수의 추리에 의해 "헬륨에 의한 산소결핍증"으로 살해한 것으로 밝혀지다가 결국 '액체질소'가 살해 도구가 됩니다.
그리고 살해 시기는 "기쿠노 스트리트 퍼레이드"가 행해지는 시간에 진행이 됩니다. 원래는 기쿠노 상점가 가을 축제 퍼레이드라고 불리는 축제였는데 전국에서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하는 행진하는 바뀌다가 코스튬 플레이를 뽑는 콘테스트가 되었습니다.

작품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사상 가장 강력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마지막까지 독자들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이번 작품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자신의 장기인 ‘복잡한 인간관계가 빚어내는 인간의 무늬’를 탁월한 솜씨로 그려냈다. 각각의 등장인물이 안고 있는 희로애락과 그 감정의 배경이 한 꺼풀씩 벗겨지고 그 속에 담긴 저마다의 사정이 드러나면서 독자들은 소설 속 인물에 깊숙이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침묵과, 마을의 떠들썩한 퍼레이드가 보여주는 비일상적인 풍경이 서로 교차하면서 작품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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