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란 우리나라의 원화와 외국 돈의 교환 비율이다. 환율의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큼은 당연하다. 우리나라 경제에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화폐는 달러이다.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물건을 팔아 받은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나 수출업체는 수혜를 본다. 개인의 경우 원화로 받은 월급을 달러로 환전하면 환율이 낮을 때보다 더 적은 달러를 받게 된다. 원화의 가치가 떨어져 달러와 바꿀 때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각 경제주체가 처한 상황에 따라 환율이 미치는 영향은 제각각이다. 환율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지는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 불가능하다. 단순히 국가 대 국가 간 경제상황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국제 정세에 따라 환율이 쉽게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과거 IMF사태로 크게 위기를 맞은 적이 있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방어를 하기 위한 장치를 많이 해두었다. 따라서 앞으로 지난번의 IMF사태 처럼 큰 위기가 올 가능성은 높지 않을것이다. 개인의 경우에도 자산의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의 달러자산을 보유해야할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예금보험기금에서도 달러자산의 비중을 늘린다는 점은 우리가 달러에 관심을 가져야함을 뜻한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 지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 삼성전자의 몰락을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비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늘어날 만큼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 또한 필연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반도체 산업의 구조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산업적인 부분에서 급격하게 추락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외 오너리스크나 기업 내부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말이다. 미국의 연준은 경제위기가 올 때마다 달러를 찍어내는 것이 경기침체를 방어하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코로나 위기와 같은 재앙으로 경제위기가 온다면 저너 세계적으로 달러는 또 무한정 공급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