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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5.0
  • 조회 227
  • 작성일 2025-06-30
  • 작성자 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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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에 들어가는 말로
'더 이상 돈에 이용당하지 말라' 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국가의 화폐공급독점권에 대하여 의문을 가진적이 있는가?
그런 적이 없다면 독과점의 폐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왜 다른 재화나 용역의 독과점 또는 매점매석에 대하여는 실생활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며
국가의 화폐공급독점권의 의문은 없는가?
책의 시작 첫단추부터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시작한다.

현재의 화폐통화정책이 어떻게 정치적 집단과 금융자본의 부를 확대하면서 일반 시민의 삶을 조종하는가에 대한 지적이다.

초반부 부터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은데
'돈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에서는 통화량은 어떤 식으로 늘어날까?를 다루고 있다.

첫번째는 자연적인 화폐생산인데 '자연적'이라는 의미는 귀금속-통화량의 증가를 예시로 들고 있는데
그 증가율은 언제나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두번째는 그러나 첫번째에 말한 자연적이라는 의미의 통화량 증가와는 반대로 현재의 은행시스템의 기본모델을 기초로 설명하고 있다.
누군가가 금을 맡기면 '금의 보관증'을 금의 소유자에게 내주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보관중인 금 이상의 '금 보관증' 즉, 화폐를 만들어
신용을 창출하는 방법 말이다. 금의 보관과 금 보관증이라고 애둘러 표현하기는 했지만 이는 바꾸어 말하면 사람들의 예금으로 대출을 해주는 행위,
이것이 은행의 본질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례의 극적인 차이점은
금은 마음대로 찍어 낼 수 없는 물건인 반면 화폐는 그저 인쇄된 종잇장에 불과하다는 사실

또한 위의 통화량 증가와 더불어 화폐를 만들 수 있는(신용창출을 할 수 있는) 주체들은 어떻게 사람들의 돈을 빼앗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책에서는 관련내용을 아주 길게 설명했지만 이 내용을 요약하자면
국가 또는 정치권력은 인기유지를 위해 지지그룹을 만들거나 특정그룹을 자신에게 종속시키려고 시도할 것이다.
그 방법으로 각종 특권과 지원금 혹은 사회복지수급권 등을 통해서 말이다.
다만 이런방법을 사용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이 때 국가는 화폐증발이나 국채발행을 통해 이를 충당하려 할 것이고
이는 일반 국민들의 구매력을 약화시켜(인플레이션) 국민들의 부가 감소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책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오스트리아학파의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국가주도 통화정책과 양적완화에 매우 비판적인 모습이나
경제와 정치를 화폐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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