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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5.0
  • 조회 210
  • 작성일 2025-07-24
  • 작성자 우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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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는 제목 그대로 연결을 의미한다.저자 유발 하라리는 지금의 세계는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닌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된 상태에서 벌어지는 복합적 진실의 시대라고 말한다.인공지능, 빅데이터,생명공학,기후 위기 등등 이런 기술들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인간의 감정,신념, 신화 등 모든 역사의 기록들이 기술들과 맞물려 움직인다.

특히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또 다른 문제를 만든다. 예를 들어, 코로나 펜데믹에 대한 기술적 대응이 개인 감시의 일상화를 불러오기도 하고,AI 기술의 발전은 노동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이러한 논의의 단순한 기술 비판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 인가에 대한 윤리적 질문으로 이어진다
하라리는 정치와 권력의 개념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다시 묻는가. 예전에는 권력의 중심이 무기나 땅이었다면, 이제는 데이터가 권력이다, 페이스북 구글 인스타 같은 플랫폼이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해 행동을 예측하고, 때로는 조작할 수도 있는 시대, 그 속에서 개인의 자유는 어디에 있는 가 ?

책에서는 인류 역사에서 권력은 점점 더 인간 내부로 들어왔다고 말한다. 즉 권력은 더 이상 외부에서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뇌와 감정, 심지어 유전자까지 관여하는 내면적 통제의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 정치 ,경제를 넘어 존재론적 질문으로까지 이어진다

넥서스는 단지 거대한 흐름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개인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판단하고 어떤 삶을 선택해야 하는가? 작가는 독자에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고와 함께 비판적 성찰의 자세를 갖출 것을 권한다. 또한 기술을 맹신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고 인간 고유의 사유 능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데 다소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다. 전 세계의 역사,철학,종교,정치,기술을 넘나들며 풀어가는 스토리는 정보 관련 역사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이책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비판적 사교의 토양이 되고, 어른에게는 미래를 설계하는 인문학적 나침판이 된다.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우리를 성찰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독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매우 강력하고 유용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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