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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초판본
5.0
  • 조회 229
  • 작성일 2025-06-19
  • 작성자 박동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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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타르타는 브라만의 아들로 명석한 두뇌, 잘생긴 외모로 그야말로 다 가진 인물이다. 배움의 목마름으로 그는 친구 고빈다와 함께 사문(고행이나 명상을 통해 해탈하려는 무리)이 된다. 사문이 되어 무의 세계에 머물러 보지만 결국 자아로 돌아오며 또 다시 배움에 목말라 한다. 하여 싯타르타와 고빈다는 사문에서 나와, 고타마(부처)를 만나 가르침을 받는다. 싯타르타는 고타마의 가르침에도 스스르 깨달음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떠난다.

도시로 내려온 싯타르타는 카말라를 만나 사랑의 기술들을 배우고, 상인 카마스와미를 소개받아 큰 돈을 벌게 된다. 어느새 그는 속세에서 쾌락, 탐욕, 나태함에 빠져, 도박도 일삼았다. 결국 싯타르타는 또 다시 떠나, 강 기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까지 하게 된다. 겨우 정신차린 싯타르타는 과거 만났던 뱃사공 바주데바을 찾아간다. 바주데바는 가르침을 받지는 못했지만, 강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은 인물이다. 그와 함께 머물며 싯타르타의 인생과 고뇌를 털어놓는다. 그러던 어느날 뱀에 물린 카말라가 싯타르타의 아들과 함께 찾아온다. 결국 카말라는 죽게되고 싯타르타는 처음 본 아들을 깊이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아들은 싯타르타를 부정하며 도시로 도망치고, 싯타르타는 깊은 슬픔에 빠지고 처음 브라만 아버지로부터 떠나 사문이 되었을 때를 회상한다. 바주데바는 숲으로 돌아가고 싯타르타는 혼자 남게되고, 고빈다를 다시 마주친다. 그에게 자신의 깨달음을 전한다. 단일성의 세계, 사랑과 존중을 전한다.

​초반 옴, 아트만, 피안, 차안 등의 불교 용어가 조금 진입장벽이 있긴 했다. 그치만 30페이지 정도만 읽고 나면 더 이상 어렵지 않았다.
무엇보다 흥미로웠던 것들은 모두가 존경하는 존재의 가르침에도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생각했다는 점이다.
그 누구보다 생각이 많은 나는, 왜 그렇게까지 피곤하게 사냐는 말을 듣는 나에게, 싯타르타는 그 모든 것들을 경험하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 용기가 되었다. 피곤하게 사는 게 아닌 스스로 깨우치고 있는 거라고. 책에서는 열반에 들기 위해 여러 경험을 하는 싯타르타가 나온다.
우리의 삶에서 열반은 모든 것, 나를 포함한 모든 것들을 사랑하며 존중하는 삶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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