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천국에서 온 택배
5.0
  • 조회 225
  • 작성일 2025-06-25
  • 작성자 나기수
0 0
책은 4가지 이야기로되어 있는데,
먼저 우리들의 작은집이라는 주제입니다. 할머니가 소중한 친구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혼자 살고 있었고 슬픔에 잠겨 하루하루 외롭게 살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택배가 도착하게 됩니다. 천국택배라는 곳에서 온 택배가 오는데
택배 안에는 할머니의 죽은 친구들이 남긴 카세트 테이프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테이프를 통해서 친구들이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깨닫게 되고
자신과 함께 했던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던 것인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아라가키 유코라는 노인이 등장하는데 그녀는 친구들의 죽음과 상실감으로
깊은 슬픔에 빠져서 삶의 의욕을 잃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집에 쓰레기 더미가 된 것은 친구들을 보내고 세상과의 단절을
선택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를 거부한 채 집 안에서만 틀어박혀 살면서
결국 집이 쓰레기 더미가 된 것이죠. 하지만 택배 기사가 그녀의 친구들의
이름들을 언급하고 친구들의 낯익은 필체를 확인하고 나서야 감정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죽은 친구들이 카세트 테이프 속에 메시지를 남겼는데 그녀의 재능을 인정하고
친구들이 유코에 대해서 소중함을 전달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여기서 나온 택배는 진짜 천국에서 온 것은 아니고 친구들이 살아생전에 천국 택배에
의뢰를 해서 전달해달라고 한 유품입니다. 유코는 자신의 삶에서 희망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유코 할머니는 자신이 평생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서 살 줄 알았을 겁니다.
하지만 택배를 받은 이후로 청소 업체를 불러서 집도 정리하고
마당을 가꾸는 등 변화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람의 삶에서 관계는 정말 중요한 것이라 느끼네요.
사람이 혼자서는 힘든 시련을 버틸 수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관계 속에서 관심과 사랑은 상대방을 다시 살게 하는 희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사람들은 진심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채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천국에서 온 택배"는 그런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마지막 선물처럼 느껴진다.
그것은 때로는 가슴아픈, 때로는 놀라운 선물이지만 결국 떠난사람에게는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는것은 아닌지...
등록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